외교안보 articles

미국과 중국 5년만의 해빙 돌입 ‘북핵, 한중관계도 돌파구 찾나’

미국과 중국 5년만의 해빙 돌입 ‘북핵, 한중관계도 돌파구 찾나’

토니 블링큰 미 국무 방중-시진핑 주석, 왕이 외교수장, 친강 외교부장과 10시간 만나 경쟁하되 협력, 대화 중시해 충돌과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게 관리 미국과 중국이 토니 블링큰 국무장관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5년만에 해빙에 돌입한 것으로 보여 북핵 문제와 한중관계에서도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시되고 있다 미국의 각료로서는 5년만에,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던 토니 블링큰 미 국무장관은

트럼프 핵무기 극비 문건 불법소지 등 38개 연방법 위반 ‘기소장 공개’

연방법무부 특별검사 기소장 공개 49페이지 38가지 연방법 위반 핵프로그램 핵능력, 군사공격 및 반격 계획 등 민감 극비정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핵무기 극비문건 등을 불법 소지하고 공유하는 등 38개 연방법 위반 혐의로 형사 기소된 것으로 공개됐다 이는 당초 알려진 것 보다 훨씬 심각한 범법 혐의를 받고 있어 유죄평결시 10년이상의 징역형 등  무거운 처벌에 처해질 가능성도

캐나다 산불 매연으로 미국 4천만명 건강위협, 올해 1000억달러이상 경제피해

캐나다 400곳 산불, 퀘백 150곳 뉴욕, 디씨 등 동북부 산불매연에 뒤덮여 4천만명 건강위협, 미 근로 손실 등으로 올해 1250억달러 경제피해 추산 뉴욕과 워싱턴 디씨 등 미국 동북부를 덮친 캐나다 산불 매연으로 4000만명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물론 올해 1000억달러이상 경제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 산불 매연으로 미국 동부 대도시들에서는 호흡기 질환자들과 심장병 환자들, 뇌졸중

미국 반도체 생산 붐 20개주 2100억달러 투자 ‘40만명 인력부족 경고’

칩스법에 따라 미국 마이크론, 인텔, 한국 삼성, 대만 TSMC 등 2100억달러 투자 20개주에 반도체 생산공장 신설 또는 확충, 일자리 창출, 2030년까지 40만 부족 미국내에서 반도체를 자체생산해 외국의존도를 줄이려는 칩스 법에 따라 20개주에 2100억 달러나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대역사가 펼쳐지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를 디자인하는 엔지니어에서 장비를 다루는 기술자, 그 보조 인력들을 포함하면 2030년까지 40만명이나 인력이

미군 서열 1위 새 합참의장에 지한파 찰스 브라운 공참총장 내정 ‘두번째 흑인 의장’

9월 30일 육군 대장 마크 밀리 현의장 퇴임, 후임에 공군대장 찰스 브라운 콜린 파월에 이어 두번째 흑인 합참의장, 군산서 복무하고 태평양공군사령관 지낸 지한파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 서열 1위인 새 합참의장에 한국서 근무한 바 있는 지한파 찰스 브라운 현 공군참모총장을 내정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찰스 브라운 공군참모총장이 새 합참의장이 되면 콜린 파월에 이어 두번째 흑인

윤대통령 ‘바이든 환대와 다른 냉담한 한국 청중, 매파와 비둘기파 동시 실망’

뉴욕 타임스, 공영방송 NPR 등 윤대통령 방미결과에 한국청중 냉담 워싱턴 선언에 매파, 비둘기파 동시 실망, 위기고조 우려, 경제해결책 없어 젊은 층 실망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방문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 받은 따뜻한 환대와는 다른 냉담한 한국 청중을 맞대면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와 NPR 방송 등 미언론들이 보도했다 부르스 클링너 헤리티지 재단 선임연구원과 미첼 리스 전 국무부 정책기획실장

한미 ‘핵공유’ 엇박자, 전기차, 반도체 등 ‘경제빈손’

한국 “사실상 핵공유” vs 미국 “핵공유는 아니다” 전기차, 반도체 한국기업 피해 줄일 미국선물 안보여 운석열 대통령의 미국국빈방문으로 이뤄진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에서 발표된 워싱턴 선언에서 핵공유를 놓고 엇박자를 치는가 하면 전기차와 반도체 등 경제현안에선 한국이 빈손인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한국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사실상의 핵공유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가 백악관 국가 안보회의 에드 케이건 아태

윤대통령, 미 의회 영어연설 ‘70년된 한미동맹을 미래 향해 전진하는 동맹으로’

한미동맹 역사 회고, 미래 동맹 청사진 제시, 자유 민주주의 평화 수호에 역할 45분간 영어연설에 20여차례 기립박수 포함 60여차례 박수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연방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영어 연설을 통해 70년 한미동맹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동맹으로 발전시키자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7번째이자 2013년 이래 10년만에 처음 행한 것이며 윤대통령은 45분간의 영어 연설에서 60차례를

한미정상 워싱턴선언 ‘미국 핵포함 동맹의 모든 전력으로 즉각 대응’

북한 핵공격시 미국 핵무기 포함 모든 동맹 전력으로 압도적 반격 전술핵 장착한 핵잠수함 40년만에 한반도 파견 예고, 핵협의 그룹 신설 미국을 국빈방문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워싱턴 선언을 채택 발표하고 “북한의 핵공격시 미국의 핵무기를 포함한 동맹의 모든 전력으로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워싱턴 선언에서는 미국의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명문화하고 한미

백악관 한미정상회담 ‘확장억제 강화 새 노력’ 별도 성명으로 명문화

26일 오전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공동회견, 국빈만찬 미국 확장억제 강화 새노력 제시, 한국 별도 성명으로 명문화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은 26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확장억제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새 노력을 별도의 성명으로 명문화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 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새 확장억제 강화 노력을 윤 대통령에게  제시할 것으로 확인했으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은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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