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articles

한미정상 ‘북핵 협상 준비, 한미동맹 균열 없다’

한미정상 ‘북핵 협상 준비, 한미동맹 균열 없다’

  첫 대북 공동성명 “북핵포기 진정성 보이면 협상할 준비돼 있다” 오바마-한국 중국경사론 일축, 박대통령-한미일 3각 동맹 복원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핵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루되 북한이  핵포기의 진정성을 보이면 대화와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한중간 좋은 관계를 원하고 있다며 한국의 중국경사론을 일축했고 박대통령은 미국이 원하고 있는 한미일

오바마 ‘아프간 완전철군, 전쟁끝내기’ 백지화

  내년말까지 9800명, 퇴임 해에도 5500명 주둔 임기내 아프간 완전철군, 전쟁끝내기 포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내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을 완전 철군하고 아프간 전쟁을 끝내겠다는 계획 을 백지화하고 현수준 주둔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따라 미군들은 2016년말까지 현수준인 9800명이 아프간에 주둔하고 2017년에도 5500명을 잔류 시키면서 차기 미국 대통령에게 아프간 전쟁에 대한 결정권을 넘기게 됐다.   이라크

박 대통령 첫 펜타곤 방문 ‘한미동맹 연합방위’ 과시

  16분간 의장대 공식 사열, 21발 예포…미 “최고예우” 한미동맹 연합방위 강조, 한국의 중국경사론 해소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취임후 처음으로 펜타곤, 미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미군 의장대의 공식 사열 등 최고의 예우를 받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과시했다.   박 대통령의 펜타곤 방문은 한국이 중국에 기울어 있다는 중국경사론을 완화시키게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박대통령, 한미동맹 협력 첨단, 우주로 확장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선친에 이어 50년만에 우주센터방문 첨단산업 포럼, 한미우호의 밤 통해 한미동맹 글로벌 협력 확대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협력 분야를 전통의 안보에서 첨단분야, 우주로 까지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대통령은 한국전 참전비 헌화로 둘째날 일정을 시작하고 선친에 이어 50년만에 나사의 우주비행 센터를 방문했으며 첨단 산업 파트너쉽 포럼과 한미 우호의

박대통령 워싱턴 도착, 방미일정 돌입

  취임후 두번째 워싱턴 방문, 나흘간 한미동맹 외교 16일 오바마와 네번째 정상회담 동맹강화 북핵진전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워싱턴에 도착해 나흘간의 미국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박 대통령은 내일과 모레는 나사와 펜타곤 등을 방문해 한미간 다방면의 협력을 모색한 다음 1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동맹강화와 북핵진전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오바마 TPP 의회비준 ‘멀고도 험난’

  미 의회 비준 표결 내년 4월 중순이후 진보파 결사반대, 보수강경파 반감으로 난항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대를 구축하는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가 7년여만에 최종 타결됐으나 내년 4월 중순이후에나 연방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지게 되며 승인이 불투명한 험로를 걷게 될 것으로 경고 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같은편인 노조와 진보파들이 결사 반대하고 있는 동시에 보수강경파들이 반감을 표시하고 있어

TPP 7년만에 타결,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대 탄생

  미국,일본, 캐나다 등 12개국 관세, 무역 투자장벽 없애기 12개국 경제규모는 세계 전체의 40% 28조달러, 8억명   미국과 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는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가 7년만에 최종 타결돼 세계 최대 자유무역 지대를 탄생시키고 있다.   12개국의 경제규모는 28조달러로 세계 전체의 40%나 차지하고 있고 8억명의 소비자들이 있는 최대의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세계 1위와 3위

한미일 외교장관 ‘북 도발행동시 추가제재’ 경고

  유엔총회 참석한 3국 외교장관 뉴욕서 회담 “도발하면 이전보다 더 강한, 아플 수밖에 없는 조치 있을 것”   한국과 미국, 일본의 외교 장관들은 ‘북한이 추가 도발행동을 강행하면 보다 강력한 제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3국 외교장관들은 ‘북한이 잇단  촉구에도 불구하고 도발행동을 강행하면 이전보다 더 강하고 아플수 밖에 없는 조치들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미중정상 ‘북핵반대 공조, 해킹저지 노력, 남중국해 대치’

  오바마 “북 유엔결의 이행해야”, 시진핑 “결의위반 행위반대” 시진핑 “남중국해 섬 중국땅” vs 오바마 “항해·항행·작전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은 북한의 핵문제 대처에 공조하고 상호 사이버 정보 절취를 차단키로 의견을 모은 반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의 군사력 증강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미중 정상들은 파워게임에선 밀리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정면 충돌을 피하려고 새로운 합의 결과를

오바마-시진핑, ‘북핵, 기후변화 협력’ ‘양자현안 기싸움’

  비공식 만찬, 공식 환영식, 정상회담, 공동회견, 국빈만찬 북핵, 기후변화에 공동대처 합의, 사이버 해킹, 남중국해 등 대립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오늘 백악관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과 기후변화 대처 등에선 협력을 확인하고 있는 반면 사이버 해킹과 남중국해 군사력 증강 등 양자현안에선 팽팽한 기싸움 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미국은 그러나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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