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articles

미 북극한파 사흘에 50억달러 경제피해

  업체 영업 단축, 소비지출 축소 여파 한파만 사흘에 그쳐 2010년 피해보다는 적어   미국전체의 3분의 2 지역에 몰아닥친 북극한파로 단사흘만에 50억달러의 경제적 피해를 입히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010년 폭설과 혹한이 겹쳐 1주일간 지속됐을 때 250억내지 300억달러의 피해를 본바 있으나 이번에는 폭설보다는 극한 한파로 사흘정도 이어졌기 때문에 50억달러 피해를 입을 것으로 산정 되고

장기실업수당 3개월 연장안 상원장벽 넘었다

  상원 토론종결 성공 찬성 60대 반대 37표 장기실직자 130만명 직격탄, 선거철 재연장 가능성   2014년 새해 첫 입법 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장기실업수당의 3개월 연장안이 연방상원의 60표 장벽을 넘어 성사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상원이 제 113차 후반기 연방의회의 첫번째 입법과제로 들고 나온 끊어진 장기실업수당의 3개월안 연장이 연방상원의 한 고비를 넘었다.

미국 절반이상 20년만의 북극한파

  워싱턴, 뉴욕 아침기온 5도, 섭씨 영하 15도 미국인구의 절반이상 냉동고 혹한 고통   북극,남극 한파가 미국의 중서부에 이어 동북부지역까지 뒤덮어 미국인구 절반이상을 냉동고속에 몰아넣고 있다.   20년만에 몰아닥친 북극 허리케인으로 모든 학교들이 휴교하고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는등  모든 것이 얼어붙어 있다.   북극에서 내려오고 남극에서 올라온 극지방 한파가 중서부 지역을 강타한데 이어 워싱턴 일원과 뉴욕,

연방 최저임금 인상시 500만 빈곤층 탈출

  오바마 민주당 현행 7.25달러에서 10.10달러 추진 한달 임금 1700달러 인상, 500만명 빈곤선 넘어   연방차원의 최저임금이 10달러 10센트로 인상되면 한달 평균 1700달러의 임금이 올라가고  500만명이 빈곤층에서 벗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성사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은 업체들에게 부담을 지우게 되지만 소득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 미국민 소비지출을 늘려 경제성장률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 연방의회 113차 후반기 개막

  민주당-장기실업수당 연장, 최저임금 인상, 이민개혁 공화당-오바마케어 공격, 부채한도 상향대신 적자감축   의회 중간선거를 통해 상하원 다수당 자리를 판가름할 2014년 연방의회의 113차 후반기가 개막돼 민주, 공화 양진영이 맞대결에 돌입하고 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연방의회가 6일 문을 다시 열고 제 113차 후반기를 개막했다.   연방의회는 11월 4일 중간선거에서 상하원의 다수당을 미국민들로 부터 선택받기 때문에 새해

오바마 새해 국정화두 ‘소득불균형 해소’

  소득불균형 미국민 최대 불만, 새해 캠페인 주제 장기실업수당 연장, 최저임금인상, 건강보험안착, 이민개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2014년 새해 국정화두를 ‘소득 불균형 해소’로 삼고 장기실업수당 연장,  최저임금 인상, 건강보험개혁 안착, 이민개혁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주간의 하와이 휴가를 마치고 5일 워싱턴으로 귀환해 워싱턴 권력지도를 판가름할 2014년 새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버냉키 “새해 미국경제 한층 나아질 것”

  경기부양책 등 정부도움 줄여도 성장탄력 “양적완화 축소 시작불구 부양, 초저금리 계속”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벤 버냉키 의장은 2014년 새해 미국경제가 한층 나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경제는 이제 부양조치를 줄여도 탄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완전한 경기회복을 위해  경기부양책과 초저금리 기조등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버냉키 의장은 지적했다.   미국경제 조타수 자리에서 1월말을 기해 내려오는

미 동북부 새해벽두 폭설,강풍,혹한에 마비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 동북부 지역 3중고 각급학교 휴교, 항공편 취소, 사실상 셧다운   미국의 동북부 지역이 새해 벽두부터 한꺼번에 몰아닥친 폭설과 강풍, 혹한에 강타당해 마비 되고 있다 적게는 2~4인치, 평균 10인치 안팎, 많게는 20인치의 폭설이 강풍과 혹한과 함께 몰아닥쳐 동북부 지역 거주민들이 3중고를 겪고 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뉴욕, 보스턴에

끊어진 장기실업수당 일시 연장안 추진

  백악관, 민주당 상원 3개월 연장안 6일 상원표결 장기실직자 130만명 직격탄, 선거철 재연장 가능성   2014년 새해 첫 입법 과제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상원이 끊어진 장기실업수당 연장을 추진하고 나섰다.   민주당 상원은 113차 연방의회 후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하는 6일 장기실업수당 연장안을 표결 처리키로 해서 공화당 하원이 수용할 지 주목되고 있다.   일자리를 잃은지 6개월 이상된

2014년 미국정치 ‘타협이냐 충돌이냐 갈림길’

  1월말 국정연설, 3월말 오바마케어 시한 2~3월 국가부채한도, 5~5월 이민개혁   2014년 새해 워싱턴 정치에선 1월말 대통령 국정연설과 3월말 오바마 케어 가입마감, 국가부채 상한선 협상과 이민개혁 등을 거쳐 11월 4일 중간선거를 통해 권력 지도를 판가름하게 된다.   ◆오바마의 새해선택=워싱턴정치는 2014년 새해 중간선거를 통해 공화당하원과 민주당상원의 유지여부를 판가름하고 그 결과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파워까지 결정하는 한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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