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articles

미중정상 온실가스감축 합의, 공화 제동

미중정상 온실가스감축 합의, 공화 제동

  공화 “미국만 추가, 중국 15년간 행동 안하는 방안” 오바마-시진핑 보기드문 합의 불구 실현 불투명   미국과 중국 정상들이 이례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안에 전격 합의했으나 워싱턴 의회를 장악하게 된 공화당 지도부가 즉각 제동을 걸고 나섰다.   공화당 지도부는 “미국만 추가 감축하고 중국은 15년동안 아무일도 하지 않도록 합의해준 것” 이라고 성토하고 나서 실제 시행 여부가 불투명해 지고

미중정상 ‘군사충돌방지,경제협력확대’ 중대합의

  시진핑-오바마 베이징 이틀간 정상회담 빅딜 성공 군사움직임 사전통보, IT관세철폐, 장기 복수비자 발급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 정상회담을 통해 군사충돌을 피하고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중대 합의들을  타결지어 주목을 끌고 있다.   양국은 해공군력의 이동시 서로 사전에 통보해 군사충돌을 막고 IT 제품에 대한 관세철폐 확대와  상호 장기 복수비자 발급 등 경제협력 방안에도 합의했다.   지구촌 수퍼파워 자리를

한중 FTA로 중국, 미국에 정면 도전장

  시진핑, 에이펙 오바마 면전에서 한중 FTA 타결 아시아 23개국중 17개국과의 교역에서 미국 제쳐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바라보는 미국은 중국의 경제 도전장으로 보고 대응책 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한국, 호주 등 미국의 맹방들과 잇따라 FTA를 타결지으면서 경제파워,지도력 확대에 나서 미국과 갈수록 치열한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중 FTA의

오바마, 김정은에 친서 전달 ‘물꼬 트이나’

  억류 미국인 석방시 클래퍼 DNI 국장 통해 막후 협상 부인 불구, 정보통 내세운 북미대화 주목 ‘ 북한이 억류 미국인 2명을 전격 석방하는 과정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특사로 보낸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장(DNI)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하고 석방후엔 공개적인 감사의 뜻까지 표명해 북미관계에 물꼬를 트고 있는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의 정보총수가 대통령 특사로

오바마 외교안보팀 불통, 불화 심각

  헤이글 국방, 라이스 보좌관에 메모로 전략비판 오바마에 직언 대신 참모에 메모 ‘불통, 불화’   오바마 외교안보팀 내부에서 불통과 불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일대 수술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국방장관이 대통령에게 직언하는 대신 안보보좌관에게 메모를 보내 시리아 전략을 비판하는가 하면 백악관 참모들은 장관들을 공공연하게 비난하고 있어 심각한 적전분열상을 드러내고 있다.   IS(이슬람국가)와의 전쟁에 이어 에볼라 바이러스와도

오바마 에볼라 위기대응능력도 의문

  뒷북 대응, 앞뒤 맞지 않는 조치 미국민 80% 의료진 격리 찬성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에볼라 위기 대응에서도 뒷북 지시나 앞뒤가 맞지 않는 조치를 취해 위기 대응능력, 지도력에 의문만 더욱 키운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각 주지사들과 의료진 강제격리정책을 놓고 충돌하면서도 서아프리카에서 돌아 오는 미군들은 이태리 미군기지에서 격리 조치하고 있어 에볼라 불안을

미 에볼라 강제격리 놓고 지도자들 기싸움

  오바마 주지사들 강제격리조치 연일 비판 차기 대선주자 포함 주지사들 강경입장 고수   서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다가 돌아오는 의료진에 대한 격리조치를 놓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차기 대선주자를 포함하는 주지사들이 힘겨루기까지 벌이고 있어 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미국의 에볼라 사태가 핵심 지도자들의 위기대응능력, 지도력까지 뒤흔들게 되면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차기 대선 주자들 사이의 힘겨루기로 번지고 있는 것으로

생존율 높은 미 에볼라 치료법 관심 집중

  에볼라 치사율 48%, 미국 치사율 11% 9명중 7명 완치 조기 치료시작, 실험 치료제 도움, 생존자 수혈 치료   미국내에서 치료받은 에볼라 감염 환자 9명중에서 단 1명만 사망했을 뿐 7명이나 완치됐고 1명이 치료받고 있어 생존율 높은 미국의 에볼라 치료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에선 발병초기에 신속 치료를 시작하고 임상실험중인 치료제를 사용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에볼라 생존자

미 에볼라 대책 연방과 주정부 엇박자 논란 가열

  뉴저지, 강제격리 간호사 퇴원 불구 격리정책 고수 메릴랜드, 버지니아 에볼라 의심자 대중교통 금지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에서 돌아오는 의료진들에 대해 강제격리 시키는 등 대처방법을 놓고  미국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백악관이 강제격리 정책의 철회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주는 격리시켰던 간호사를 퇴원 시키면서도 격리정책 고수를 분명히 하고 있고 워싱턴 인근 주정부들은 대중교통 이용금지정책을 들고 나와

미국내 에볼라 대책 중구난방, 혼란가중

  뉴욕,뉴저지 등 강제격리에 백악관 철회 압박 민주 주지사 수정, 공화 주지사 강행   미국내 에볼라 대책이 연방과 주정부사이에 차이가 나고 각주별로도 중구난방이어서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백악관이 뉴욕과 뉴저지 등의 귀국한 의료진 강제 격리 정책을 번복하도록 압박한데 대해 민주당 주지사들은 수정하고 있는 반면 공화당 주지사들은 고수하고 있어 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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