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발발로 유가, 천연개스, 곡물가격 요동 ‘경제 먹구름’

국제 유가 즉각 100달러 돌파, 150~200달러 우려, 미국내 휘발유값도 상승

천연개스, 알루미늄 등 광물, 밀과 보리 등 곡물도 들썩, 물가급등 이어져

러시아가 끝내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전면 공격을 개시함에 따라 지구촌의 유가와 천연개스, 광물과 곡물 가격이 즉각 급등하고 있어 경제에 직격탄을 가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8년만에 100달러를 넘어섰으며 150달러, 200달러로 치솟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고 미국내 휘발유값도 4달러에서 6달러대로 뛰어오를게 분명하며 천연개스도 30%이상, 밀도 6% 급등하는 등 에너지와 전자제품 원자재인 광물, 밀을 비롯한 곡물까지 가격폭등, 공급대란에 빠질 것으로 우려된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결국 발발하면서 세계대전 공포가 엄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지구촌 경제가 먹구름에 휩싸이고 있다

러시아가 예상보다는 빨리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지상군 투입으로 전면 공격에 나서자

원유와 천연개스, 밀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제공해온 원유와 천연개스 등 에너지원, 원자재로 쓰이는 알루미늄과 니켈 등 광물, 밀을 비롯한 곡물의 수급이 차질을 빚거나 악화시 공급대란에 빠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과 지상군 투입으로 전면 공격을 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국제유가와 광물,곡물 가격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국제유가는 영국 브레트유가 단숨에 105달러를 넘어서 8%이상 급등했고 미국의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도 100달러를 넘길게 분명해 2014년이래 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전문가들은 사태가 계속 악화되면 국제유가가 150달러,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경고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했을 때 미국내 휘발유값은 전국평균이 3달러 54센트로 올라갔으며 캘리포니아는 5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150달러 내지 200달러까지 폭등하면 미국내 휘발유값은 4달러, 5달러에서 6달러로 고공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유럽지역 수입의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는 천연개스는 즉각 31%나 급등했으며 독일이 아직 가동하지 않고 있는 천연개스 파이프 라인을 중단한데 이어 실제 수입선까지 막을 경우 에너지 대란

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5억 8500만 배럴의 전략비축유 가운데 5000만 배럴을 방출한데 이어 추가 방출하고

휘발유세를 면제해 유가폭등을 최소화할 채비를 하고 있다

반도체 등에 쓰이는 원자재인 구리, 알루미늄, 니켈 등 광물의 공급에 큰 차질이 빚어지면서 공급난을 초래해 전자제품, 가전제품 등의 가격을 급등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밀의 가격도 6% 뛰어올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30%나 공급하고 있는 밀과 보리, 옥수수를 비롯한 주요 곡물도 공급난에 빠지 고 곡물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사태는 40년만의 물가급등을 겪고 있는 미국 등 각국이 물가잡기에 애를 먹고 경제성장은 미국 의 경우 기대해온 4%에서 3%대로 1포인트나 급락하는 등 발목을 잡히게 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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