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강한 고용으로 물가잡기 전력투구 가능해져

3월 0.5 포인트 올리든지, 올한해 0.25 포인트씩 5번 인상 예상

미국의 고용이 최근 석달간 놀랄정도의 뜨거운 열기를 냄에 따라 물가잡기를 위해 3월부터 시작하는

금리인상이 더 가파르게, 더 많이 단행될 것으로 확실해 지고 있다

경제분석가들은 연준이 3월부터 올한해 0.25 포인트씩 당초의 3~4번에서 늘어난 5번이상 금리를 인상

하거나 0.5 포인트 인상까지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의 고용이 오미크론 우려를 일축하고 매우 뜨거운 열기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미국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40년만의 물가급등을 더 빨리 잡기 위해 더 가파르고 더 많은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의 고용은 2022년 새해 첫달인 1월에 예측보다 3배나 많은 46만 7000개나 급증했을 뿐만 아니라

급속 냉각됐던 것으로 발표됐던 지난해 11월과 12월의 일자리 증가폭도 두달합해 70만 9000개나 더

추가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에따라 미국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두축인 고용과 물가 중에서 고용 보다는 물가잡기에 올인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위해 3월부터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채권매입을 완전 종료하며 늦어도 6월

부터는 9조달러로 불어난 자산을 축소해 나가는 긴축에 돌입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최근 “미국경제가 강력한 고용을 유지하고 있어 이제는 물가급등을 잡는 데 촛점을 맞춰 금리를 곧 인상하기 시작하는게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밢혀 3월부터 금리인상을 시작 하고 돈줄을 죄는 긴축에 돌입할 것임을 공표했다

특히 연준의 금리인상이 지금까지의 시사와 예측보다는 더 가파르고 더 많이 단행될 것으로 경제분석가 들은 수정전망하고 있다

연준은 3월 중순 FOMC 정례회의부터 0.25포인트씩 올한해 3~4번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시사해 왔다

하지만 오미크론 우려를 일축한 강력한 고용으로 이제는 3월에 0.25 포인트가 아닌 0.5 포인트를 한번에

인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는 0.25 포인트씩 인상하더라도 올한해 횟수를 더 늘려 최소한 5번은 금리를 올릴 것으로 경제분석가 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럴 경우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 제로 내지 0.25%에서 3월에 3년만에 처음으로 오르기 시작해 올연말

에는 1% 내지 1.2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민들이나 사업자들이 적용받고 있는 시중의 우대금리는 기준금리에 3%를 더하게 된다

미국의 고용이 예상을 뛰어넘는 열기를 보임에 따라 미국민 소비자들이 지갑을 계속 열수 있게 돼 금리 인상과 긴축을 통해 물가급등만 일찍 잡게 되면 미국경제의 올해 성장률도 분기별로는 6%이상, 연율 로는 4%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