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 오바마케어 2023년분 1일부터 등록 시작

11월 1일 시작, 새해 중단없이 받으려면 12월 15일까지 등록

직장의보 때문에 금지돼온 가족들도 정부보조 받고 ACA 이용 가능

ACA 오바마 케어를 2023년에 이용하기 위한 등록이 1일부터 시작됐다

새해 1월 1일부터 중단없이 이용하려면 12월 15일까지는 등록해야 한다

1400만명이나 이용하고 있는 ACA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새해에도 이용하기 위한 등록에 돌입 했다

2023년도분 ACA 건강보험 등록은 1일부터 시작해 통상적으로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내년 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지역들도 있으나 2023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을 계속 커버받으려 면 12월 15일까지 등록해야 한다

워싱턴 디씨와 메릴랜드,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18개주는 자체 정부 웹사이트에서 등록받고 있고

버지니아 등 33개주는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에서 등록하면 된다

지난해 ACA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에는 1380만명이 등록해 대다수인 1250만명이 정부보조를 받 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누렸다

2023년도분에서는 수년만에 처음으로 평균 프리미엄, 즉 월 보험료가 물가급등 탓에 인상되지만정부보조금이 3년 연장되는 바람에 ACA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은 한달 10달러이하만 차이날 뿐 이어서 보험료 인상을 체감하지 못할 것으로 연방정부는 밝혔다

연방빈곤선의 400%인 연소득 개인 5만 4360달러, 부부 7만 3240달러까지는 정부보조를 받기 때문에 등록자의 90%이상이 정부보조 혜택을 받게 된다

정부보조 혜택을 받으면 매달 내는 보험료가 1500달러일 경우 대부분은 정부에서 보조해주고 본인은 100달러 안팎만 내게 된다 

2023년도분 ACA 오바마 케어에서는 한가지 혜택이 추가된다

지금까지는 직장의료보험에서 본인만 커버되는데도 그 가족이 ACA에 가입하면서 정부보조를 못 받게 되어 있으나 2023년부터는 그 가족들도 보조를 받아 ACA 오바마 케어 건강보험을 이용할수 있게 된다

백악관은 100만명이상이 이 혜택을 받고 ACA 건강보험에 새로 가입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ACA 건강보험에서는 내년에도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의료혜택을 계속 커버해주게 되지만

낙태에 대해선 보험커버를 금지하는 20여개주에선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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