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박사 “델타 변이에 화이자 88% 면역효과, 모더나도 비슷”

화이자 두번 다 맞고 2주경과시 델타 변이에도 88% 효과

모더나 아직 연구결과 없으나 개발방식 같아 거의 비슷한 면역

미국에서도 최대 위협으로 급부상한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이미 두번 접종을 마쳤을 경우 화이자 백신은 88% 예방효과를 보고 있고 모더나 백신도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을 것이 라고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강조했다

이에따라 2주에 두배씩 번지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책은 두번 백신접종을 조속히 완료하는 일이라고 파우치 박사는 강력히 권고했다

백신접종으로 코로나 사태에서 탈출하려던 미국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발목을 잡히지나 않을까 우려 되고 있으나 최선의 방책은 백신접종을 조속히 완료하는 것이라고 미국 전염병 연구의 대가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강조했다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영국의 연구결과이지만 화이자 백신을 두번 다 맞고 2주가 지난 백신접종완료자 의 경우 88%나 델타 변이바이러스에도 면역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국정부와 공동 개발한 모더나 백신의 경우 아직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으나 화이자 백신과 비슷한 면역효과를 델타 변이에도 보고 있을 것이라고 파우치 박사는 덧붙였다

파우치 박사는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은 같은 mRNA 방식으로 개발된 것으로 두번접종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94~95%의 항체생성효과를 보고 있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비슷한 면역효과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화이자 백신도 한번만 맞은 경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효과가 33%로 크게 떨어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빨리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두번 다 접종해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델타  변이를 막을 수 있다고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일 수록 백신접종을 한번도 안맞거나 한번만 맞고 두번째는 건너 뛰는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변이 바이러스에 대처해 미국이 코로나 사태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백신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연방정부 는 호소하고 있다

6월 25일 현재 미국민 1억 7830만명이 한번이상 백신을 맞아 전체에선 54%, 12세이상에선 62%, 18 세이상 성인중에서는 66%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함께 1억 5130만명은 화이자와 모더나는 두번다, 존슨앤존슨은 한번 맞아 백신접종을 완료해 전체 에선 46%, 12세이상에선 53%, 18세이상 성인중에선 56%의 접종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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