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여개주 수백달러씩 택스 리베이트 체크 보낸다

조지아 등 3개주 서명 포함 최소한 12개주 리베이트 추진

가구당 500달러 내지 1000달러 사이 제공 생활고 해소

물가급등과 유가폭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수백달러씩의 택스 리베이트 체크를 제공

하려는 주지역이 최소 12개주로 늘어났으며 계속 확대되고 있다

조지아주는 싱글 250달러, 부부 500달러씩 리베이트 제공에 돌입했으며 캘리포니아는 자동차 2대까지 800달러씩 지원키로 했고 버지니아 등 10여개주는 가구당 500 내지 600달러, 많게는 1000달러의 리베이트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이 40년만의 물가급등에 이어 유가폭등까지 겹쳐 서민 생활고를 가중시키자 예기치않은 흑자를 택스 리베이트 체크로 돌려 주려는 주지역들이 급속 확산되고 있다

미국내에서 현재까지 최소 12개주 정부와 주의회가 택스 리베이트 체크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거나 추진하고 있다

조지아, 아이다호, 뉴멕시코 등 3개주는 이미 주지사가 관련 법안을 서명 발효시켜 택스 리베이트

체크를 보내려 하고 있다

조지아는 세금보고한 주민들에게 싱글 250달러, 부부 500달러씩 체크를 보내주게 된다

뉴멕시코는 연소득 싱글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 이하이면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를

리베이크 체크로 지원하게 된다

아이다호는 4인가정의 경우 300달러의 체크를 제공한다

본격 추진중인 곳을 보면 갤런당 6달러에 임박한 가장 비싼 휘발유값을 보이고 있는 캘리포니아는 자동차 1대에 400달러, 2대까지 인정해 800달러씩 리베이트 체크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버지니아는 싱글 250달러 부부 500달러 또는 싱글 300달러, 부부 600달러씩 제공하는 택스 리베 이트 방안에서 주지사의 선택으로 구체적인 금액을 확정해 택스 리베이트 체크를 보내게 된다  

메인주에서는 주지사가 1인당 850달러씩 리베이트 체크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추진하고 있다

미네소타에서는 부부당 1000달러씩 택스 리베이트 체크를 제공하려 하고 있다

하와이에서는 납세자와 부양자녀 1인당 100달러씩, 4인 가정의 경우 400달러씩 택스 리베이트를

보내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뉴저지에서는 100만 가구에 한해 500달러씩 지원하려 하고 있다

뉴욕주에서는 독특하게 재산세 리베이트로 추진해 주택소유자들에게 평균 970달러씩 재산세 리베이트로 돌려주려 하고 있다

상당수 주정부들이 팬더믹의 완화로 일터와 비즈니스 복귀가 이뤄져 세입이 크게 늘어났고 연방 차원의 지원금도 나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를 물가급등과 유가폭등에 시달리고 있는 거주민들에게 택스 리베이트로 되돌려주려 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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