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사회보장연금 월 20달러 소폭 오른다

사회보장연금 생활비 조정 1.3% 적용, 3년연속 둔화

2021년 1월부터 월 20달러 오른 평균 1543달러

6400만명의 은퇴자들과 장애인들이 받고 있는 사회보장 연금이 2021년 새해에는 월 1.3%, 20달러씩 소폭 오른다

이는 2019년의 2.8%, 올해 1.6% 인상보다 3년 연속 낮아지는 것이어서 노년층의 불만을 살 것으로 보 인다

사회보장연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노년층과 장애인 등 6400만명은 2021년 새해 연금액이 1.3%, 월 20 달러 오르는 데 그쳐 코로나 사태속에서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사회보장국은 13일 2021년 소셜 시큐리티 연금이 1.3%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COLA로 불리는 생계비 조정이 물가인상률에 근거해 이뤄지는데 새해에는 저물가 때문에 올해의 1.6% 보다 0.3 포인트 낮아진 1.3%로 산정된 것으로 해석된다

1.3% 인상은 매월 받는 사회보장 연금 수령액이 평균 월 20달러씩 인상될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그럴 경우 6400만 사회보장연금 수령자들은 새해 1월부터 평균 한달에 20달러 오른 1543달러를 받게 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6% 인상으로 매월 24달러 오른 연금을 받아왔는데 내년에는 그보다 줄어드는 것이다

이에앞서 2019년에는 2.8%나 오른바 있어 3년 연속 인상폭이 둔화됐다

사회보장 연금을 받고 있는 수령자들은 올 6월 현재 6400만명에 달하며 80%인 5120만명은 노년층 은퇴자들이고 20%는 장애인과 미망인 등이다

매월 받는 사회보장연금액은 평균 1500여달러 이고 67세에 맥시멈 최고액은 3011달러, 70세의 최고 액은 37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들어 사회보장연금 월 지급액이 3년 연속 둔화됐지만 오바마 전임 행정부 시절에는 거의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은 다소 나아진 것이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0년과 2011년, 2016년 등 3년은 한푼도 오르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첫해인 2017년에는 0.3% 인상되기 시작해 2018년에는 2.0%, 2019년에는 2.8% 인상으로 급등했다가 2020년 1.6%, 2021년 1.3%로 둔화된 것이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은 3%씩이나 대폭 인상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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