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미국 사망자 4100명, 확진 19만명 ‘최악의 하루’

미국내 사망자 하루에 865명 늘어 사상 최대폭 증가

트럼프 백악관 고통스런 2주 ‘10만내지 24만명 사망 우려’

코로나 19에 의한 미국내 사망자들이 하루에 865명이나 급증해 4100명을 넘고 확진자들은 19만명에  달해 최악의 하루를 기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은 미국에서 10만 내지 24만명이나 사망할 수 있다는 최악의 경우를 지목하면서 앞으로 2주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최악의 하루라는 신기록까지 세우며 끝없이 악화되고 있어 대재앙의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3월의 마지막날인 31일 하루 미국내 사망자들이 무려 865명이나 늘어나 사상 최대로 증가하며 최악의 하루로 기록됐다

4월 1일 오전 현재 미국내 사망자는4100명, 확진자는 19만명에 달하고 있다

미국내에서 가장 피해가 극심한 2000만 인구의 뉴욕주에선 사망자들이 뉴욕시만해도 1100명을 넘었고  전체 주지역에서는 1550여명으로 늘어났으며 확진자들은 7만 6000명으로 급증했다.

뉴욕 인접 뉴저지 피해도 커지며 사망 270명, 확진 1만 9000명을 넘었다

코로나 피해가 초반에 집중됐던 워싱턴주에서도 사망자가 226명, 확진자들은 5300명으로 지금도 늘고 있다

인구 4000만명이나 되는 캘리포니아의 사망자도 183명으로 늘어났고 확진자들은 8600명을 넘었다

남부에선 루지애나 사망 240, 확진 5200여명, 조지아 사망 125, 확진 4100명, 러스트벨트 지역에서는  미시건이 사망 264명, 확진 7600여 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 코로나 19의 최악의 피크가 임박해 지고 있는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2주가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백악관은 미국민 10만내지 24만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섬짓한 모델 예측도 있음을 지목하면서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미국민들은 이제 4명중에 3명이나 강제성이 있는 자택대피, 외출금지령을 받고 경찰의 단속과 처벌까지 당할 수 있는데다가 최악의 경우 대재앙에 직면할지 모른다는 이중삼중의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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