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에 수백억 쏟아 붓고 VS 푸틴 에너지로 660억 벌었다

바이든-우크라 지원에 이미 136억 달러 보내고 330억달러 추가 요청

푸틴-원유, 천연개스, 석탄 등 에너지 수출로 두달간 660억달러 벌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석달째에 접어든 시기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게 136 억달러를 제공한데 이어 330억달러를 추가 지원하려는 반면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은 에너지를 팔아 두달만에 660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대통령은 직접 참전하지 않으면서도 수백억달러를 쏟아붓고 있는 반면 푸틴 대통령은 원유와 천연개스, 석탄 등 에너지를 주로 유럽지역에 수출해 예전보다 2배 늘어난 거액을 벌어 들였다

미국과 러시아의 이른바 쩐의 전쟁에서 경제제재 카드를 꺼내든 조 바이든 대통령 보다 제재당한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기고 있는 예기치 않은 결과를 내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로부터 침공당하고 무차별 공격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게 미군들을 직접 파병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는 대신 무기제공을 비롯한 안보지원, 경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올들어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게 136억달러를 지원했다

그중에서 8차례에 걸친 무기제공으로 37억달러를 우크라이나에 보냈다

경제지원과 인도적 차원의 지원도 제공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6억달러를 거의 다 쓰고 9월말까지 쓸수 있는 우크라이나 지원금으로 330억 달러를 책정해 의회에 승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330억달러 가운데 200억달러가 안보지원 예산이며 50억달러 어치의 무기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 다

85억달러는 경제지원이고 30억달러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금으로 정했다

직접 참전이 아닌데도 수백억달러를 우크라이나에 보내야 하는 바이든 대통령에 비해 푸틴 러시 아 대통령은 쩐의 전쟁 초기에서는 오히려 이익을 두배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푸틴 대통령은 2월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이래 두달동안 원유와 천연개스, 석탄 등 에너지원을 수출해 660억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전보다 에너지 판매 대금이 두배나 늘어난 것이다

아직 러시아산 오일과 개스에 대한 엠바고가 단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주로 유럽지역 수출이

더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러시아산 원유와 천연개스, 석탄 등 에너지원의 71%는 유럽국가들이 사들이고 있다

러시아산 에너지에 가장 많이 의존하고 있는 독일이 이 두달동안 91억 유로, 미화로 96억 5000 만 달러를 지불했다 

이태리가 69억 유로, 72억 5000만달러 어치를 사들였다

3위는 유럽이 아닌 중국으로 67억 유로, 70억 3500만달러를 러시아에 에너지 대금으로 지불했다

이어 네덜란드 56억 유로, 58억 8000만달러, 터키 41억 유로, 43억 500만달러, 프랑스 38억유로,

39억 9000만달러를 러시아에 보냈다

유럽 각국들이 원유와 천연개스 등의 대체 수입선을 찾고 오일개스 엠바고를 단행하기 까지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비마련에 타격을 입지 않아 우크라이나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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