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20일부터 2차접종후 8개월 지나는 누구나 3차 부스터샷 돌입

바이든 계획 확정 발표-9월 20일 3차 부스터샷 시작, 2차후 8개월 경과

델타변이후 7개주 조사, 7월이래 6개주 돌파감염률 평균 20%로 급등

미국은 9월 20일부터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2차 접종한지 8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9월 20일부터 8개월이 지나는 너싱홈 거주자, 헬스케어 워커, 노년층 부터 1~2차와 같은 백신으로 3차 부스터샷을 접종하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으로 백신효과가 떨어져 돌파감염이 속출하자 결국 2차 접종 한지 8개월이 지나는 사람들 부터 3차 접종하는 부스터 샷을 9월  20일에 시작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두번째 접종한지 8개월이 지나면 미국민 누구나 3차 부스터 샷을 맞도록 9월 2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9월 20일부터 돌입하는 미국의 3차 부스터샷은 지난해 12월 중하순 1차, 올 1월과 2월 2차를 가장 먼저 접종헸던 너싱홈 거주자, 헬스케어 워커 등이 8개월이 경과되므로 3차 접종하게 된다

너싱홈 거주자들은 미 전역에서 140만명 정도이고 종사자들 까지 합하면 170만명에 이르게 된다

의사와 간호사 등 헬스케어 워커, 의료종사자들은 220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곧이어 노년층으로 확대되는데 5400만명에 달하고 있다

또 응급요원과 경찰, 소방관, 필수직종의 근로자들도 잇따라 부스터 접종 대상으로 확대된다

따라서 1~2차 접종일이 기록돼 있기 때문에 2차 접종일에서 8개월이 지나면 미국민 누구나 9월 20일 시작해 10월중에는 3차 부스터 샷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3차 부스터샷에서는 1~2차 때와 같은 백신을 접종키로 결정한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한번만 맞아도 되는 존슨앤존슨 백신을 맞은 경우 2차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달말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는 대로 최종 결정키로 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3차 부스터 샷 계획을 확정발표한 배경에는 7개주에 대한 데이타를 분석한 결과 6개 주의 돌파감염률이 5명당 1명이나 되고 중증발병 입원과 사망도 갈수록 늘고 있어 8개월만에 추가접종 이 절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뉴욕 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전했다

연방당국이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매사추세츠, 오레건, 유타, 버몬트, 버지니아 등 7개주의 데이타를 분석해 본 결과 델타변이가 확산된 7월이래 백신을 다 맞고도 돌파감염되는 비율이 버지니아만 6.4%로 낮게 나왔을 뿐 6개주에서는18~28%로 평균 20%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증발병 입원과 사망자들도 아직은 미미하지만 갈수록 늘고 있어 위험해 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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