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의 45%, 산불과 홍수, 허리케인 등 기후재난 위험 직면

초대형 산불, 대홍수, 허리케인, 폭염 등 기후재난 갈수록 심각

기후재난 위험지역 미국 전체의 44.8%, 집 보험료 급등 등 이중고

미국 주택들의 거의 절반인 44.8%나 산불과 홍수, 허리케인 등 기후재난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서부지역과 남부 지역이 가장 위험한 기후재난 위험지역에 있는 주택들은 집보험료가 큰폭으로 올라가고 집값은 등락 폭이 커지는 불안정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민들이 살고 있는 주거주택들의 절반에 가까운 44.8%나 최근에 극심해 지고 있는 기후재난에  직면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초대형 산불과 대홍수, 허리케인과 토네이도 강풍, 폭염, 대기오염 등 기후재난 또는 자연재해를 당해

심각하거나 극심한 피해를 입을 위험 지역에 있는 주택들은 44.8%나 되고 재산가치로는 22조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CBS 뉴스는 전했다

첫째 초대형 산불 위험 지역에 있는 주택들은 전국에서 5.5% 이지만 캘리포니아에서는 39%에 달하고 있다

텍사스에서는 최근 주역사상 최대의 대형산불로 2명이 사망하고 500채가 전소됐으며 100에이커를 불태웠다

대형 산불 재난을 자주 겪고 있는 지역으로는 캘리포니아에서 리버사이드와 옥스나드, 콜로라도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덴버, 애리조나 투산이 꼽히고 있다

둘째 대홍수 위험지역은 전국에서 6.6%로 부동산 가치로는 3조 4000억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루지애나 뉴올리언스와 플로리다 케이프 코럴, 노스 포트, 탐파, 하와이 어반 호놀룰루 등이 위험지역 으로 지목받고 있다

셋째 허리케인 피해 지역으로 전체에서 18%나 차지하고 있으며 이지역 부동산 가치로는 7조 7000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역사적인 피해를 입었던 루지애나 바톤 루즈와 뉴올리언스, 텍사스 휴스턴지역,

플로리다 탐파, 올랜도, 잭슨 빌, 사우스 캐롤라이나 철스톤, 머를 비치 등이 가장 빈번한 태풍피해를 입고 있다

넷째 기후 온난화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폭염피해 지역은 미국전체의 32.5%나 해당되면서 이지 역에 있는 부동산 가치로는 13조 600억달러나 되고 있다

화씨로 95도에서 100도는 기본이고 110도에서 120도까지 수일동안 지속되는 대폭염에 빈번하게   시달리고 있다

초대형 산불과 대홍수, 허리케인 등 기후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지역에서는

보험회사들이 아예 영업을 중단하고 철수하는 바람에 집 보험들기가 극히 어려워지고 주정부의 마지막 보험마저 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견디지 못하고 타지역으로 이주하는 인구의 대이동이 벌어지면서 상당수 지역에서는 집값이 하락하 는 데 놀랍게도 집값이 오르는 지역도 많아 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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