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3가지 백신 강력 권고 ‘RSV 백신, 독감백신, 새 코로나 백신 9월 중순’

RSV 노년층, 영유아 한해 중증입원자 수만명, 사망자도 다수

새 엎데이트되는 코로나 백신 당초 보다 앞당겨 9월 중순 접종 시작

미국민들이 올가을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에 대처할 RSV 백신을 맞고 2주후에 독감백신과 9월 중순부터 시중에 나오는 새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라고 CDC 등 보건당국이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RSV 백신은 60세이상 노년층과 5세이하 유아들이 의사 처방을 받고 현재 접종할 수 있으며 2주의 간격을 두고 다른 두가지 백신을 동시에 맞을 수 있는데 새 코로나 백신은 9월 중순에나 시중에   배포될 것으로 CDC가 밝혔다

올가을과 겨울 또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을 보이고 있는 3가지 바이러스에서 최대한 보호받기 위해

미국민들은 세가지 백신을 접종하라고 CDC 즉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강력히 권고했다

첫째 60세이상 노년층과 5세이하 유아들은 근년들어 위험하게 번지고 있는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에 대처하기 위해 RSV 백신을 접종해야 할 것으로 보건당국은 강조하고 있다

RSV 즉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로 미국에선 한해 65세이상 노년층에서 무려 6만명에서 16만명이나 입원하고 그중 6000명에서 1만명이나 사망하는 것으로 CDC는 경고했다

5세이하의 어린이들중에서도 한해 5만 8000명에서 8만명이나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중 100명에서 300명이나 목숨을 잃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폐질환자, 심주전, 당뇨, 신장과 간 이상자, 면역체계 취약자들에게 감염되면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의료진은 경고했다

RSV 백신은 한번 주사 맞는데 180달러에서 295달러 이지만 민간 보험과 메디케어 파트 D에서 커버 받을 수 있다

둘째 RSV 백신을 맞은지 2주 후에 독감백신과 코로나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독감백신은 매년 맞아온 것 처럼 건강보험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보험에 상관없이 약국 등

에서도 20달러 정도를 내면 쉽게 접종할 수 있다

셋째 새로운 변이들에 대처하는 엎데이트한 코로나 백신은 당초 일정보다 앞당겨 9월 중순에 시중 에 배포하게 될 것으로 CDC가 밝혔다

새 코로나 백신은 FDA와 CDC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첫단계인 FDA 외부 전문가 패널이

9월 12일 표결로 승인할 예정이어서 그 직후부터 시중에 배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새 코로나 백신은 9월말이나 10월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고됐으나 최근 코로나 중증입원환자 들이 급증하는 바람에 새 백신의 접종가능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해석된다

새로운 백신은 성인과 어린이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화이자와 모더나, 그리고 성인들만 이용하게 될 노바백스 등 세 회사의 백신으로 나오는데 1년에 한번만 맞아도 되기 때문에 예전 기록과는 상관 없이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새 코로나 백신은 국가보건비상사태의 종료로 연방정부가 일괄 구입해 무료로 접종시키는 시기는 끝났으나 대부분의 건강보험에서 커버할 것이므로 이번에도 무료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보험자들이나 보험커버가 안되는 사람들은 각지역에 있는 헬스케어 센터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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