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실업수당 300달러 지급시작 ‘어느주, 언제부터 받나’

승인 13개주-애리조나 이번주 지급시작, 3주내 제공할 듯

신청 7개주, 신청계획 9개주, 아직 액션없는  21개주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른 연방실업수당 주당 300달러가 이번주말 부터 지급되기 시작했다

애리조나가 첫 테이브를 끊은 것을 비롯해 승인받은 13개 주부터 지급되기 시작하고 신청했거나 신청계획을 밝힌 캘리포니아, 텍사스를 포함한 16개주 등 29개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실제 지급까지는 평균 3주일이 걸릴 것으로 연방노동부는 밝혔다

2800만 실직자들에게는 한시가 급하게 된  트럼프 실업수당 주당 300달러가 이번주말 애리조나를 시작으로 지급에 돌입했으나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소 3주일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노동부와 각주 당국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애리조나가 이번주말 가장 먼저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라 신설된 연방실업수당 주당 300달러를 실업수당 청구자들에게 지급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실업수당을 신청해 승인받은 주정부들은 현재까지 첫 테이프를 끊은 애리조나를 비롯해 13개주로 이 기금을 집행하고 있는 FEMA(연방긴급재난관리청)가 밝혔다

이들 13개주에는 콜로라도, 아이다호, 아이오와, 루지애나, 메릴랜드, 미주리, 몬태나,  뉴멕시코, 오클라 호마, 유타주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주들은 연방당국의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평균 3주일안에 트럼프 실업수당 주당 300달러씩 지급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3개주 이외에 7개주는 신청을 완료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이 들어있다

이와함께 9개주는 신청계획을 밝혔는데 버지니아, 펜실베니아, 오하이오, 매사추세츠, 노스 캐롤라이나, 서부 워싱턴 주 등이 있다

이들 16개주들은 연방당국의 승인을 받고 주별 시스템을 수정한 후에 트럼프 실업수당을 지급하기 시작 하게 된다

이에비해 뉴욕, 뉴저지, 워싱턴 디씨, 플로리다, 조지아, 하와이 등 21개주는 아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으며 사우스 다코다가 유일하게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트럼프 행정명령에 따른 연방실업수당은 주당 600달러가 300달러로 반감된데다가 실직자 들에게 지급되는데 평균 3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고돼 실직자들의 생활고 해소에 미흡할 것으로 우려되 고 있다

게다가 이번 행정명령에서는 주별 기본 실업수당을 최소 100달러를 받아온 실직자들이 트럼프 실업수당 300달러를 받을 수 있게 제한하고 있어 실직자들 중에 100만명 이상이 제외될 것으로 폭스뉴스는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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