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양자녀 현금지원금 7월 15일 시작, 곧 매달 또는 일시불 선택가능

IRS 지급일 발표-7월 15일, 8월 13일, 9월~12월도 매달 15일

7월 1일부터 두가지 온라인 포털에서 매달 또는 일시불 선택, 수정보고

미국가정 3900만 가구에 사는 6500만 자녀들이 7월 15일, 8월 13일을 시작으로 매달 15일을 전후해 1인당 300달러 또는 250달러씩 현금지원금을 계좌입금 또는 종이체크로 받는다

IRS는 지금이라도 2020년 세금보고서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하고 7월 1일부터는 두가지 온라인 포털을 신설해 매달지원금을 포기하고 내년에 한꺼번에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할 수 있고 변동사항을 신고할 수도 있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17세까지의 부양자녀 가운데 88%인 3600만 가구, 6500만명에게 1인당 300달러, 또는 250 달러씩 지급되는 부양자녀 매달 현금지원이 시행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

IRS는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지급하는 차일드 택스 크레딧, 즉 부양자녀 매월 현금지원금을 7월 15 일부터 시작해 15일이 주말에 들어있는 8월에는 8월 13일, 그리고 그후에는 다시 매월 15일에 제공 된다고 발표했다

IRS는 부양자녀 현금지원금을 받기 위해 별도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으나 세금보고가 마감됐지만 지금이라도 2020년도 연방세금보고를 하며 은행계좌정보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자녀 현금지원금은 5세까지는 매달 300달러이고 6세부터 17세까지는 250달러씩 이다

이에따라 한가정에 5세와 13세짜리 두 자녀가 있다면 매달 550달러씩 15일에 부모계좌로 입금받게 된다

자녀 현금지원금을 받게 되는 대상은 연조정소득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달러 이하의 가정 3900 만 가구에 사는 6500만명의 부양자녀들로 IRS는 추산하고 있다

이는 미국내 전체 부양자녀들의 88%에 해당해 3차 현금지원금을 받은 미국민 85%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3900만가구 6500만명 가운데 80%에게는 부모의 예금계좌로 매달 15일 자동입금시켜주고 다른 20%는 종이 체크나 캐시카드를 발급해 우편으로 보내주게 된다고 밝혔다

미국민들은 17세까지의 부양자녀에 대해선 1인당 3600달러 또는 3000달러를 둘로 나눈 금액을 7월 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달 300달러 또는 250 달러씩 받고 나머지 절반인 1800달러 또는 1500달러 는 내년 4월 15일까지의 세금보고시 한꺼번에 환급받게 된다

IRS는 7월 1일부터 두가지 온라인 포탈을 운용하는데 하나는 매달 지원금을 포기하고 내년 4월 15일 까지의 세금보고시 한꺼번에 3000달러 또는 3600달러를 받을 수 있게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다른 하나는 새 자녀의 탄생이나 이혼에 따른 부양책임 변화, 가계소득 감소와 같은 변동사항이 있을 때 신고해 수정된 자격으로 부양자녀 현금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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