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 은퇴저축 연간 불입한도 2023년에 대폭 올렸다

직장은퇴저축 401K 2만 2500달러로 2천달러 9.8% 올려

개인은퇴저축 6500달러로 500달러 인상

IRS가 물가급등을 반영해 2023년 1월부터 적용되는 은퇴저축들의 연간 불입한도를 대폭 올린다고 발표했다

직장은퇴 저축인 401 K의 연간 불입한도는 2000달러, 9.8% 올린 2만 2500달러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됐으며 개인은퇴저축인 IRA는 1인당 6500달러로 500달러 올라가게 됐다

IRS 국세청은 물가급등을 반영해 2023년도 과세 기준액을 올린데 이어 은퇴저축들의 연간 불입 한도도 대폭 올린다고 21일 공식 발표했다

직장 은퇴저축인 401 K의 연간 불입한도는 현재 2만 500달러에서 내년 1월부터는 2만 2500달러 로 오른다

2000달러, 9.8%나 오르는 것으로 사상 최대 인상인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은 평가했다

50세이상에게 더많이 불입할 수 있는 이른바 캐치업 불입한도는 6500달러에서 7500달러로 1000 달러 오르게 됐다

401K 와 비슷한 403 B, 모든 457 프로그램도 함께 적용된다

개인 은퇴저축들인 전통 IRA, 로스 IRA의 연간 불입한도도 내년에는 인상된다

IRA의 연간 불입한도는 1인당 현재 6000달러에서 내년에는 6500달러로 인상된다

50세이상에게 더 많이 불입할 수 있는 한도는 7000달러에서 7500달러로 오르게 된다

미국에서는 현재 직장에 다니는 종업원 1460만명이 9만여명의 고용주들의 공동 불입으로 401K 에 저축하고 있으며 1조 1000억달러의 은퇴자금을 쌓고 있는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401 K 가입자들은 평균으로 12만 9000달러를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에 다니지 않는 미국인 5000만명 이상은 전통 IRA나 로스 IRA로 개인 은퇴저축을 이용하고

있다

IRA 개인은퇴저축을 이용하는 미국인들은 평균 15만 7000달러의 은퇴 저축 밸런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RS는 미국의 물가가 40년만의 최고치인 8%대로 치솟고 고공행진을 계속하자 납세계층의 과세 기준액에 이어 은퇴저축의 불입한도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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