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팬데믹 대유행 선언 ‘사망,확진 급속확산 공포’

WHO 대유행 전염병 공식 선언, 전체 사망 4370여명, 확진 12만명

각국 겉잡을 수 없는 전파 차단과 격리, 치료 준비에 초비상

코로나 19가 끝내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될 수 있는 팬데믹, 대유행 전염병으로 공식 선언돼 공포를 증폭 시키고 있다

코로나 19는 이미 사망자들이 한국 66명, 미국 32명, 전세계 4370여명을 기록했고 확진자들은 한국 7750여명, 미국 1050여명, 전세계 12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제 통제불능의 확산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 19가 결국 공포스런 펜데믹, 대유행 전염병으로 공식 선언돼 불안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11일 코로나 19에 대해 놀라울 정도의 확산 수준에도 놀라울 정도의 무대책이어 서 겉잡을 수 없이 번질 수 있는 글로벌 팬데믹, 대유행 전염병으로 공식 선언한다고 발표했다

WHO는 코로나 19가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 이란, 이태리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데도 팬데믹, 대유행으로 선포하기를 꺼려 왔으나 결국 세계 114국에서 사망자 4300명, 확진자 12만명을 넘어서자 대유행으로 공식 선포한 것이다

팬데믹 대유행 전염병으로 선언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이제 코로나 19에 대한 봉쇄 위주에서 전체인구 의 절반이상 70%까지 전염될 수 있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는데 전력을 다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더기 감염에 대비해 대규모 병의원 치료시설과 격리 시설을 준비하고 의약품을 비롯한 비상물자를 대거 비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펜데믹, 대유행으로 선언된 날 현재 코로나 19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들은 지구촌 전체에서 437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3000명이상 숨졌고 이태리가 630여명으로 두번째 많은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이란 350여명, 한국 66명, 미국 3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확진자들은 전세계 114개국에서 모두 12만명을 넘어섰으며 국가별로는 중국이 8만여명으로 가장 많고 이태리에서 1만명을 넘었으며 이란 9000여명, 한국 7755명, 미국 1050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내 코로나 19 사태는 최근들어 본격 확산되고 악화되면서 미국인들이 불안과 공포, 혼란에 짓눌리고 있다

코로나 19에 목숨을 잃은 사망자들은 하루에 5명이 추가돼 32명으로 또 늘어났다

뉴저지와 사우스 다코다에서 첫사망자가 발생했고 캘리포니아에서는 세번째 사망자가 나왔으며 가장 많은 서부 워싱턴주에선 2명이 더 늘어 25명이 됐고 플로리다 2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내 확진자들은 근 40개주에서 끝내 1000명을 넘어섰다

워싱턴주가 270여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주 170여명, 캘리포니아 16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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