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 아직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 ‘불경기없는 물가잡기, 한두번 금리인하까지…’

미국경제 노 랜딩 위험에서 다시 소프트 랜딩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

이르면 올 9월 18일부터 기준금리 인하 시작도 가능해져

미국경제가 아직 소프트 랜딩, 연착륙으로 가고 있어 잘하면 올해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에 성공하고     한두번 기준금리까지 내릴 수 있을 것이란 청신호로 바뀌고 있다

소비자 물가가 4월에 다시 진정되기 시작했고 고용과 소비는 다소 냉각돼 노 랜딩에서 소프트 랜딩으로 바뀌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 한번 또는 두번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경제가 공중을 선회하는 노 랜딩에서 아직도 소프트 랜딩, 연착륙으로 가고 있다는 평가로 바뀌고  있으며 잘하면 올해에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와 한두번의 기준금리 인하까지 가능해질 것이란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미국경제는 아직 소프트 랜딩, 연착륙으로 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  했다

물가가 흔들리며 공중을 선회하는 노랜딩 위험까지 우려돼 왔으나 사라져 가던 소프트 랜딩, 연착륙이 되살아 나고 있다

올들어 1월부터 3월까지 CPI 소비자 물가가 3.1%와 3.2%, 3.5%까지 석달 연속 악화됐다가 4월에 3.4%로 다시 진정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4월 일자리증가는 17만 5000개로 크게 둔화됐고 소매판매는 제자리하는 등 냉각조짐을 보였다

미국경제의 고용과 소비, 물가 등 핵심 요소들이 너무 뜨겁지도 않고 너무 차갑지도 않은 이른바 골디  록스 존에 들어감에 따라 연준의 당초 의도대로 궤도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고용과 소비, 물가가 너무 뜨겁지도, 너무 차갑지도 않아야 불경기 없는 물가잡기로 연착륙에 성공하고 고물가, 고금리의 이중고를 완화하기 위한 올 기준금리인하를 단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분기를 시작한 4월의 미국 고용은 17만 5000개 일자리 창출로 냉각됐으나 아직 양호한 20만개에 근접 해 있고 소매판매의 제자리로 저성장을 이어가겠지만 석달연속 악화됐던 소비자 물가는 다시 진정시키는 데 성공했다

연준은 이에 따라 앞으로 최소 6월 12일과 7월 31일 등 두번의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계속 동결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신 물가 진정과 적절한 고용과 소비가 유지되면 이르면 9월 18일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내리는 올해 첫 인하 조치를 단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11월에는 건너뛰고 미국경제 지표를 보고 12월 18일에 동결하거나 한번 더 금리를 내릴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올해 기준금리를 한번 내릴 경우 5 내지 5.25%가 되고 두번 인하하면 올연말 4.75 내지 5%까지 내려가게 된다

그럴 경우 미국경제는 2024년말에 예상보다는 못미치지만 그래도 2%에 턱걸이 하는 저성장과 고용냉각에도 불구하고 PCE 물가로 2%대 중반, 5% 안팎의 기준금리로 연착륙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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