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테헤란 인근 교량 또는 발전소 폭격 경고 ‘전면전 비화 징후로 유가 급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수도 테혜란 인근의 교량 또는 발전소를 폭격으로 파괴할 것으로 경고 해 다시 전면전으로 비화되는 징후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격화시킬 조짐을 보이는데다가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 석유수출길을 봉쇄 하고 나서 국제유가가 86달러 내지 95달러 안팎까지 치솟고 있다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미군 전사자가 한꺼번에 4명이나 발생해 분노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 부근에 있는 민간 기반시설인 교량과 발전소 폭파를 다시 경고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에 있는 민간상선에 발포할 때 마다 미군들은 테헤란 안이든, 근처이든지 교량 또는 발전소를 하나 하나씩 폭탄을 투하해

파괴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루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지하 핵시설에 대한 정밀 폭격을 다시 가할 것으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전에도 이란의 기반시설 초토화를 경고한 바 있으나 휴전이 깨지고 열흘 넘게 공격을  가하고 있는 와중에 미군들이 4명이 한꺼번에 전사한 동시에 석유수출길 봉쇄가 더 악화되자 분노 어린 적색 경고장을 다시 발령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서 수도 테헤란 인근으로 타겟 범위를 넓히면서 민간 기반시설인

교량과 발전소까지 폭격해 파괴하겠다고 경고한 것은 미국과 이란이 전면전으로 비화시키고 있다는 징후로 간주되고 있다

중동지역의 주요 석유수출길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고 나선데 이어 예멘에 있는 친이란 후티 반군이 홍해의 밥 알만다브 해협을 가로 막고 나서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에 대응해 사우디 아라비아 등 아랍국가들이 공격에 나설 수 밖에 없어져 미국과 이란 전쟁이 중동 아랍세계 전체로 확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동사태 악화로 국제유가는 다시 요동치고 있다

국제유가는 22일 2~3%씩 급등해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86달러, 영국 브렌트유는 95달러 안팎을 오르 내리고 있다

휴전합의로 70달러 아래로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전쟁 초기 배럴당 100달러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

미국내 휘발유값도 다시 급등하고 있다

미국내 휘발유값은 22일 전국 평균으로 갤런당 4달러 6센트를 기록했다

하루만에 4~5센트나 가파르게 오른 것이고 휴전 직후의 3달러 80센트에 비하면 25센트 급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