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19일부터 공식서명 즉시 60일 협상 돌입 ‘유가 80달러 아래로 급락’

미국과 이란이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종전 합의에 공식 서명하고 즉시 60일 협상에 돌입한다고 양측 이 확인했다

19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되지만 기뢰제거가 끝나고 선박들의 정비를 완료해야 정상화될 것으 로 보이나 벌써 국제유가는 80달러 아래로 급락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오는 19일 종전 합의에 공식 서명하는 즉시 전쟁 끝내기 협상에 돌입한다

이란 외교부는 전쟁 끝내기를 위한 2라운드 협상이 19일 공식 서명식 직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

했다

프랑스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분쟁은 곧 백미러 (과거지사)가 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이란이 아직도 핵무기를 추구하려 한다면 모든게 온통 지옥이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스위스 제네바 알파인 리조트에서 열리는 공식 서명식과 2라운드 협상에는 미국측에서 JD 밴스 부통령 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 재러드 쿠스너 대통령 사위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란측에선 강경파인 모하메드 갈리바프 국회의장과 압바스 아라지치 외교장관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쟁 끝내기를 위한 60일 동안의 협상에 첫째 호르무즈 해협의 무료 항행 여부를 확정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9일부터 재개방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미국측은 영구적인 무료 항행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반면

이란측은 통행료를 부과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이란의 핵포기를 입증하기 위해 그동안 핵무기급인 90%에 근접한 65%까지 농축한 고농축 우라늄

450키로그램을 자국에서 희석시켜 폐기하되 국제원자력기구 IAEA 등의 감시아래 실행하고 사찰과 검증 을 받는다는 데에도 최종 타결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셋째 이란의 장기간 핵포기 대가로 미국이 동결자금 250억달러와 경제제재를 어떻게 어떤 수준으로 해제하게 될 지 확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란에 대해 동결자금과 경제제재 해제로 현금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란이 적어도 50년동안은 핵무기를 생산하거나 구매하지 않는 장기적인 핵포기를 이행해야 하며 국제 사회의 사찰과 검증을 수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협상이 난항을 겪을 수도 있으나 미국의 공격이 재개돼 전면전으로 재발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간주 되고 있다

그 때문에 국제유가는 16일에도 5~6%나 급락해 배럴당 8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서부 텍사스산 중질 유는 76달러 안팎, 영국 브렌트유는 79달러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