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CPI 소비자 물가가 전년보다는 3.4%로 같게 나왔으나 전달보다는 0.4%나 올라 인플레이션 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개선이 없어 9월 16일 연준이 물가잡기를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90%까지 급등 한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수정 전망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역시 유가급등으로 개선되지 못해 기준금리 인상을 9월로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8월 CPI 소비자 물가는 연율로는 3.4%로 전달과 같게 나왔으나 전달보다는 0.4% 더 오른 것으로
연방 노동부가 11일 발표했다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코어 CPI 즉 근원 소비자 물가는 연율로는 2.4%로 같게 나왔 으나 전달에 비하면 0.3% 올랐다
대도시 물가를 보여주는 CPI 소비자 물가가 8월에 진정되지 않은 주된 이유는 역시 중동사태 격화에 따른 유가급등 때문으로 나타났다
8월에 휘발유가격은 무려 27.4%나 급등했고 전기료도 3.8% 올라 전체 에너지 가격이 16.3%나 뛰었다
항공유 급등으로 항공료도 23.4%나 대폭 올랐고 자동차 수리비는 5.2% 상승했다
CPI의 3분의 1이나 차지하고 있는 주거비 가운데 렌트비는 2.7% 인상됐고 의류 3.6%, 식품가격도 2.2%
인상됐다
8월의 CPI 소비자 물가가 크게 악화된 것은 아니지만 전달보다 개선되지 못한데다 유가 등 에너지가격 은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기준금리인상을 앞당겨야 할 상황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간주되 고 있다
연준은 9월 16일 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되는데 바로 직전 나온 8월 CPI 소비자 물가가 개선되지 못해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준이 9월 16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3.75 내지 4%로 조정할 가능성이 CPI 보고서가 나오기
전과 후에 20포인트나 급등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연준이 9월 16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86.7%나 되는 것 으로 대폭 올려 잡고 있다
기준금리를 내리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반대로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물가압력 사이에서 케빈 워시 새 연준의장이 11명의 동료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금리 동결이냐, 아니면 첫 인상 이냐 중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