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트럼프 입장으로 맞서온 공화당의 빌 캐시디 연방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하는 후보 에 밀려 10년만에 처음으로 예선에서 낙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는 공화당 진영에선 트럼프 대통령에 맞섰다가는 자리를 잃게 된다는 트럼프 파워와 영향력이 건재하 게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맞서는 공화당 인사들을 가차없이 추방하는 정치파워, 영향력을 여전 히 과시하고 있다
루지애나를 대표하는 빌 캐시디 공화당 연방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눈밖에 났다가 10년만에 처음 으로 공화당 예선에서 3등으로 낙마하는 사태를 겪고 있다
보기 드문 의사 출신인 빌 캐시디 상원의원은 최근 공화당 예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지지한 줄리아
레트로우 연방하원의원과 친트럼프를 내세운 존 플레밍 후보에게 밀려 3등으로 고배를 마셨다
줄리아 레트로우 연방하원의원과 존 플레밍 후보는 6월말 결선에서 최종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를 결정
짓게 된다
빌 캐시디 상원의원은 노골적인 반 트럼프 파는 아니었으나 5년전인 트럼프 임기 1기 때 두번째 하원 에서 탄핵당했을 당시 상원재판에서 탄핵 찬성표를 던진 악연이 이번에 폭발해 결국 낙마한 것으로 해석 되고 있다
빌 캐시디 상원의원과는 다소 성격이 다르지만 상당수 트럼프 정책에 발목을 잡고 있는 공화당의 톰 틸러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압박에 견디지 못한 듯 이미 11월 선거 불출마를 선언해 놓고 있다
임기의 절반도 안지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공화당 진영내에선 그에게 도전하면 반드시 정치적으로
추방된다는 정치적 파워,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한 공화당 장악력을 과시하고 있으나 그의 핵심 지지층이었던 마가진영에서도 반기를 들 조짐을 보이는 등 전반적인 파워는 위태로워 지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마가진영에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 작전의 전략과 전술을 온건하고
유연한 방안으로 전환하는 태세를 보이자 연대를 구축해 강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마가진영에서 매스 디포데이션 연대를 구축하고 최대 규모의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은 중단없이 지속되어
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마가진영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공화당 연방 상하원 의원들은 합법이민도 더 축소하고 이중국적 을 금지하자는 등 보다 강경한 이민법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트럼프 입김으로 공화당내 온건파들이 갈수록 설자리를 잃게 되면 11월 중간선거에서 초강경파 들을 앞세운 공화당 후보들이 본선에서 패배해 연방의회의 상하원 다수당을 모두 빼앗길 가능성만 높아
질 것이라는 경고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