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8월 PCE 물가 3.4%로 소폭 진정, 기준금리 인상 10월 대신 12월 예고

미국의 연준이 선호하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8월에 3.4%로 소폭 진정돼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10월이 아닌 12월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2분기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당초 1.5% 보다 대폭 올라간 2.2%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양호해진 미국의 두가지 경제지표가 발표됐다

첫째 미국의 연준이 선호하는 PCE 즉 개인소비지출 물가가 8월에 전년보다 3.4% 오른 것으로 상무부가

30일 발표했다

이는 7월의 물가나 경제분석가들의 예상치 였던 3.7% 보다 소폭 진정된 것이다

8월에도 휘발유가격은 4.4%나 급등해 고물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다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코어 PCE 즉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는 3%로 역시 전달과 경제분석가들의 예측치3.3% 보다 소폭 낮아졌다

미국민 소비자들은 8월에 소득은 0.2% 늘어난 반면 지출은 0.9%나 대폭 증가시켜 번돈 보다 더쓰고

있으며 주로 신용카드나 BNPL(바이나우 페이레이터) 등으로 외상거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8월에 미국민 소비자들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사면서 지출한 물가인 PCE는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 정책을 결정할 때 반영하고 있다

8월의 PCE 3.4%, 코어 PCE 3%는 7월 보다 진정된 것이지만 여전히 연준의 연간 물가상승 목표인 2% 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둘째 미국의 GDP 국내총생산 경제성장률은 2분기에 당초 발표됐던 1.5%에서 이번에 2.2%로 대폭 올라 갔다고 상무부가 발표했다

2분기 경제성장률이 1.5%에서 2.2%로 대폭 높아진 주된 이유는 미국민 소비지출이 4.6%로 당초보다 0.4 포인트 더 늘어난 것으로 계산됐기 때문이다

2분기에는 미국경제의 3분의 2나 차지하는 미국민 소비지출 뿐만 아니라 기업 투자, 정부지출 등이 모두 늘어나 전체 성장률을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셋째 두가지 경제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발표됨에 따라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기도 10월 보다는 12월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연준이 10월 28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3.75 내지 4%에서 동결할 가능 성이 65%로 추가 인상 가능성 35% 보다 훨씬 높게 잡고 있다

대신 올해의 마지막인 12월 9일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이 59.4%, 0.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28.3%로 동결 가능성 12.3%를 압도적으로 수정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