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불법체류자들 갈 곳, 숨을 곳이 없다 ‘2배 증원된 ICE 전국각지, 생활터전에서 체포’

트럼프 행정부의 ICE 이민단속국이 2배이상 증원한 2만 2000명의 단속 요원들을 전국 각지에 투입해

생활터전에서 체포하는 조용한 체포추방작전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불법체류자들은 점점 더 갈 곳, 숨을 곳이 없어지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유례없는 체포추방작전으로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이 갈 곳, 숨을 곳이 없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을 전담하고 있는 ICE 이민단속국은 1만명에서 2만 2000명으로 2배이상 증원 한 이민단속 요원들을 미 전역 모든 곳에 투입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ICE 요원들은 이제 대도시 뿐만 아니라 메인주의 해안가, 애리조나의 사막타운, 와이오밍의 평원 등 소도시, 시골지역까지 가리지 않고 있다

급습해 체포하는 시기와 장소들도 공항에서 병원, 학교, 시골의 건설현장, 트럭들의 정차장, 세탁소와 카 워시 등 일터, 축구경기와 주일예배, 국립공원, 나이트 클럽 등 모든 곳으로 퍼져 있다

뉴욕 타임스가 가족들이 촬영한 장면을 공개했는데 위스컨신의 한 세탁소에 ICE 요원 2명이 들이닥쳐

세탁소에 왔던 젊은 남성을 체포했고 다른 고객들은 모른채 했으나 다음날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다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ICE 요원들을 체포대상자가 퇴근해 집에 도착할 때까지 차량으로 따라와

집안에서 끌어내 체포했으며 항의하는 15세 미국시민권자 아들까지 연행해 갔다

아시아계와 라티노가 전체의 65%나 차지하고 있는 뉴저지의 한 지역에서는 튀르키에 출신 30대 남성이

체포하려는 ICE 요원들에게 끌려가지 않으려고 차량 운전대를 붙잡고 경적을 울리며 도와달라고 외치는

장면이 촬영됐다

트럼프 첫해의 이민단속은 로스앤젤레스, 뉴욕시, 시카고와 미네아 폴리스 등 대도시들에서 대규모 인원 들을 투입해 공포감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듯 떠뜰석하게 펼쳐졌다

그러다가 올 1월말 미네소타에서 미국시민권자 2명이 총격사망하며 조용한 이민단속으로 180도 전환 됐다

조용한 체포작전이지만 각종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체포대상을 정한 후에 미 전역에 ICE 요원들을 급파 해 생활터전에서 조용하게 체포하고 있는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밝혔다

새로운 이민단속은 불법체류자 체포만 보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 1월과 같은 논란을 빚지 않으면서도 한달간 체포한 불법체류자들이 6월에는 4만 3000명, 7월에는

4만 9000명, 8월에는 5만 1000명으로 매달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