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가 4%대를 기록하는 고물가와 고금리, 고실업이 오래 갈 것으로 연방준비제도가 예고하고 있다
3년 2개월만에 처음 인상된 기준금리는 올해안에 한번 더 올려 4.1%를 기록하고 내년으로 이어지며 4.1%의 실업률은 앞으로 3년반동안 지속되고 PCE 물가는 올해 내내 3.7%를 보이다가 내년에 진정되겠 지만 연준 목표 2%에는 2029년말에나 도달할 것으로 연준은 내다보고 있다
미국경제의 다소 불안한 전망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로부터 나왔다
연방준비제도가 3년 2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내놓은 향후 미국경제 전망에서는
주요 지표들이 4%대를 오랫동안 기록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연준의 FOMC 공개시장위원회 9월 전망치에 따르면 첫째 기준금리는 9월에 0.25 포인트 올린데 이어 올해 안에 한번 더 인상해 현재 3.75 내지 4%에서 연말에는 평균 4.1%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올해 남은 두차례 회의중에 10월 28일 회의에서는 동결 49%, 인상 51%로 팽팽 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인 12월 9일 회의에서도 동결 13%, 0.25 인상 50%, 0.5 인상 37%로 인상 가능성을 압도 적으로 높게 잡고 있다
둘째 실업률은 4.1%가 올해는 물론 내년과 후년, 2029년말까지 무려 3년반동안 지속될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다
트럼프 초강경 이민정책으로 이민노동력이 급감하고 AI 인공지능시대의 여파로 미국의 4.1% 고실업률이
장기화될 것임을 연준도 예상하고 있다
다만 실업률 보다 더 중시되는 일자리 창출,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느냐에 따라 연준의 금리와 통화 정책 기조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셋째 물가안정은 국제유가 등 대외 변수에 따라 크게 요동치기 때문에 연준은 유연성을 갖고 대처하고
있다
9월 기준금리 인상을 초래한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는 올연말에도 현재와 같은 3.7%를 기록할 것으로 연준은 예상하고 있다
PCE 물가는 올연말 3.7%에서 내년말에는 2.3%로 급속 진정되고 2028년말에는 2.1%로 더 정상을 되찾 겠지만 연준의 물가상승 목표인 2%에는 2029년말에나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연준은 내다보고 있다
넷째 미국경제의 GDP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올해 2.3%, 내년 2.4%, 후년 2.2%로 1%대의 저성장은 물론
경기후퇴 만큼은 피해갈 것으로 연준은 기대하고 있다
연준의 미국경제 전망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을 언제, 어떻게 끝내고 국제유가를 100 달러대에서 70달러 이하로 떨어트리는데 성공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1월 3일 중간선거 결과 연방 상하원 다수당을 어느 쪽에서 차지할지, 트럼프 정책이 요동치게 될지 등이 판가름 나고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고실업, 저성장의 개선여부와 개선시기가 갈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