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자 최대 교역국들인 미국과 캐나다가 보복과 맞보복 관세로 관세전쟁을 격화시키고 있어 양국의 소비자들과 사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가 8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276억달러 어치 700개 품목에 5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자 미국은 9월 29일부터 캐나다산 오토바이, 와인과 맥주 등 주류를 아예 수입을 금지하는 맞보복 조치에 나섰다
이웃에서 앙숙이 되버린 듯한 미국과 캐나다가 보복에 맞보복으로 맞서는 관세전쟁을 격화시키고 있다
미국이 2027년 1월부터 캐나다산 수입품 200억달러 어치에 대한 50% 관세 부과를 미리 예고하자 캐나 다는 수개월 앞서 보복관세로 맞섰다
캐나다는 9월 8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276억달러 어치 700개 품목에 50%의 보복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발끈한 미국이 더욱 강력한 맞보복 조치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는 9월 29일부터 캐나다산 오토바이와 모터 자전거, 그리고 와인과 맥주, 위스크 등 주류
등에 대해 아예 수입을 금지시킨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발표했던 2027년 1월 1일부터 캐나다산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50%
관세 부과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웃이자 최대 교역국들인 미국과 캐나다가 보복과 맞보복으로 관세전쟁을 갈수록 격화시키 고 출구를 찾지 못하면 양국의 소비자들과 사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2025년 한해 8800억달러 규모의 교역을 기록했으며 미국이 483억달러의 적자를 봤다
미국은 캐나다로부터 원유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산업재를 주로 수입해 오고 있으며 낙농제품, 메이플 시럽 등 소비재도 상당수 차지하고 있는데 상품 수입액만 해도 3820억달러에 달했다
캐나다는 미국으로부터 정유제품과 트럭, 기계류, 전자와 가전제품, 의류 등을 주로 수입해 오고 있으며
지난 한해 상품 수입액은 3340억달러를 기록했다
미국과 캐나다의 관세전쟁에서 조속히 출구를 찾지 못한다면 양국의 저성장과 고물가를 초래하는 경제 적 대가를 치르게 될 것으로 경고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