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에서 강경파들이 불법체류자들을 영장없이 체포하고 반란법을 발동해 시위대 진압에 미군 을 동원하는 초강수를 꺼내들었으나 백악관의 온건파들이 위헌 소지를 내세워 가로막았던 것으로 드러 났다
초강수를 꺼내든 강경파들은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과 JD 밴스 부통령 이었으며 이를 가로막은 이는
하바드대 로스쿨 출신 백악관 참모국장이 비서실장과 합세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했던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는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 작전에 돌입하면서 수십년간 시행한 적이 없는 특단의 초강수를 밀어부치려다가 마지막 내부 검토와 결정과정에서 제동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에서 초강수를 밀어 부치려 했던 강경파들 중에서 트럼프 이민정책의 설계자로 꼽히는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과 JD 밴스 부통령이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초강수를 가로 막은 백악관 인사는 백악관내 모든 문서와 자료,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는 윌 샤프 백악관 스탭 세크러터리 즉 참모국장과 수지 와일즈 백악관 비서실장 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할 때 마다 옆에 서서 하나 하나 설명하고 있는 윌 샤프 백악관 참모
국장이 스티븐 밀러의 초강수를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윌 샤프 백악관 참모국장은 두건의 극비 메모를 수지 와일즈 비서실장에 보내 위헌적인 강경정책을 제지 해 줄 것으로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는 미국의 헌법으로 모든 사람들은 법원의 영장이 있어야 체포구속할 수 있다는 해비어스 코퍼스
라는 헌법상 인신보호 영장 권리를 불법체류자들에게는 중지하자는 스티브 밀러의 제안이었고 다른 하나는 반란법을 발동해 이민법집행을 가로막는 곳에 군병력을 투입하자는 밴스 부통령의 제시였다
강경파인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이 법원 영장이 있어야 체포할 수 있다는 해비어스 코퍼스 라는 헌법상 권리를 불법 체류자들에게는 일시 정지하는 방안을 밀어부치자 윌 샤프 참모국장은 이는 위헌의 소지가
명백하다며 제지해 줄 것을 와일즈 비서실장에 극비 요청했다
윌 샤프 백악관 참모국장은 그의 상관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수지 와일즈 비서실장에게 극비리에 보고해 대통령의 포기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이를 가로 막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윌 샤프 백악관 참모국장은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로스쿨까지 나온 법조인 이기 때문에 위헌성을 내세 워 수지 와일즈 비서실장,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호응을 얻어 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민단속과 관련된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제압하는데 전시에나 적용해온 반란법까지 발동해 국가방위군, 미군 현역들을 동원하자는 밴스 부통령의 제안에는 그럴 필요까지 있느냐는 반응을 얻어 실제 발동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