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3 지방선거 결과 ‘민주 대승 불구 대구 등 실패 부족, 한동훈 당선, 조국 3위 낙선’

한국의 지방선거 결과 민주당이 서울과 부산, 인천 시장, 경기도 지사 등 대부분을 석권했으나 대구에선 첫 도전에 실패했다

차기 대선주자들 중에서 무소속의 한동훈 후보가 당선돼 보수재건에 나설 수 있게 된 반면 조국 혁신당 의 조국 후보는 3위로 낙선해 치명상을 입게 됐다

한국의 6.3 지방선거에선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대도시 시장과 도지사를 모두 수성하거나 탈환하는 대승 을 거뒀으나 대구시장의 첫 도전에 실패해 야당의 최후 보루를 허물지는 못했다

재보궐 선거에서 차기 대선주자들로 꼽히고 있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부산 북갑에서 당선된 반면 조국 혁신당의 조국 후보는 평택 을에서 3위로 낙선해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박찬대 인천시장, 김상욱 울산시장 등 주요 대도시 들의 시장을 모두 탈환했고 경기도 지사 등 대부분의 도지사들도 수성해 16곳 중 13곳에서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내세워 사상 첫 민주당 출신 시장을 노렸던 대구시장 선거에선 국민의 힘

추경호 후보에게 석패했다

이에 비해 민주당의 전재수 후보가 현역인 국민의 힘 박형준 후보를 물리치고 부산시장에 당선됐고 울산 시장에도 민주당의 김상욱 후보가 승리해 영남권에서 주요 교두보를 쌓았다

수도서울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현역인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에 7포인트 차이로

앞서가고 있으나 초유의 투표지 부족사태 등이 큰 논란을 사고 있어 당선이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추미애 경기도 도지사, 박수현 충남 도지사, 신용한 충북 도지사, 초대 통합 특별시장이 되는

전남광주시장에 민형배 후보가 무난히 당선됐고 전북 도지사에는 이원택 후보가 컷오프 후 무소속으로 도전했던 현역 김관영 후보를 눌렀다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차기 대선 주자들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국민의 힘에서 이탈해 무소속으로 도전한 한동훈 후보가 부산 북갑에서 이재명 청와대의 초대 AI 수석을 지낸 민주당 하정우 후보를 1.8 포인트 차이로 신승을 거두고 보수재건과 차기 대선 주자로 급부상하게 됐다  

반면 조국 혁신당의 조국 후보는 평택 을에 출마해 민주당의 김용남 후보에게 네가티브 선거전으로 일관 했다가 3위로 낙선하고 국민의 힘 유의동 후보에게 어부지리 당선을 안겨줘 진보진영 분열의 책임을 지고 당의 존립마저 위태로워 지며 차기 대선주자의 위상에도 치명상을 입게 됐다

윤석열 정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2인 결정을 남발했다가 무효판결을 잇따라 받은 장본인들인 국민의 힘

이진숙 후보는 대구 달성군에서 당선됐고 김태규 후보도 울산 남갑에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