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보총수인 국가정보국장에 30대 풀티 연방주택금융청장 파격 발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18개 정보기관들을 총괄하는 DNI 국가정보국장에 올해 38살인 빌 풀티  연방 주택금융청 청장을 파격 발탁했다

유명한 주택건설업체 풀티 창업자의 손자인 빌 풀리 지명자는 주택금융 분야에서는 전문가로 평가받아

왔으나 정보분야에선 일한적이 없는데 트럼프 마가 충성파로 꼽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한번의 파격 인사를 단행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털시 갭바드 전 국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DNI 국가정보국장 대행에 빌 풀티 연방 주택금융청 청장을 지명했다

빌 풀티 국가정보국장 지명자는 1988년생 올해 38세로 미국의 18개 정보기관들을 총괄하는 정보총수 자리에 오르게 됐다

빌 풀티 지명자는 플로리다에서 태어나 노스웨스턴 대학을 나왔으며 유명한 주택건설업체 풀티 그룹의

창업자의 손자로 사업가로 분류되고 있으며 연방 주택금융 당국인 패니메이와 프레디 맥의 회장을 역임 하고 주택금융을 규제하는 연방주택금융청의 대표로 일해왔다

이처럼 주택과 주택금융 업무를 주로 맡아온 빌 풀티 지명자가 미국의 18개 정보기관들을 총괄하는 DNI

국가정보국장으로 기용돼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 발탁으로 꼽히고 있다

빌 풀티 지명자가 38세에 국가정보국장에 파격 발탁된 배경에는 그가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마가운동에 앞장서온 충성파 이기 때문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임을 발표하고 6월 30일자로 물러나는 털시 갭바드 전 국가정보국장은 민주당 출신 연방하원의원을

지냈다가 공화당으로 말을 갈아탄후에 트럼프 대통령의 열성 지지자로서 정보총수 자리에 올랐으나

트럼프 진영내에서 외톨이로 주요 정책 결정에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다가 결국 사퇴를 발표했다

빌 풀티 국가정보국장 대행이 취임하면 CIA 중앙정보국, DIA 국방정보국 등 내노라하는 미국의 18개 정보기관들을 총괄하게 된다

다만 미국의 핵심 정보 활동은 CIA 나 DIA 등 전문적인 정보기관들이 맡고 DNI는 국가정보를 통합관리

해 헛점을 틀어막고 정보기관들 사이의 정보 분석을 조율하거나 종합 판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통령에게 매일 보고하는 일일 정보 브리핑은 주로 국가정보국장이 맡고 있으며 때로는 CIA 중앙정보 국장이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