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이번주 종전협상 재개 움직임, 호르무즈 역봉쇄에도 충돌 사태 없어

미국과 이란이 이번주말 종전협상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호르무즈 봉쇄에도 심각한 충돌사태 는 피하고 있어 전쟁 끝내기 기대가 커지고 있다

종전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보이는 이란의 핵동결 기간을 놓고 미국의; 20년 동결 요구와 이란의 5년 동결 용의를 놓고 절충점을 찾아 전쟁을 조속히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전쟁에서 2주 휴전이 깨질 만한 충돌이나 긴장사태는 발생하지 않고 반대로 2라운드 종전

협상이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역봉쇄 작전을 지속하고 있으나 이란의 반격이나 미군의 나포 등 심각한

충돌사태는 벌어지지 않고 있다

미 중부군 사령부는 14일 미군함 15척이상과 미군병력 1만명이상이 해상봉쇄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첫날 24시간 동안 이란 항구를 출발해 이지역을 통과한 선박은 한척도 없다고 발표했다

미 중부군 사령부는 상선 6척이 미군의 지시에 따라 뱃머리를 돌려 이란 항구로 되돌아 갔으며 봉쇄선을

뚤다가 나포되는 선박도 없다고 밝혔다

반면에 중국 유조선 등 일부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 통과했다는 보도들도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미국의 역봉쇄가 다소 느슨하게 적용되고 있거나 페르시아만 봉쇄작전이 전개되지 않고 있어

일부 선박들이 엄격한 봉쇄가 발효되기 직전 빠져 나왔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런가운데 미국과 이란은 2라운드 종전 협상을 이번주말에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16일이나 17일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 또는 전쟁 직전 협상을 벌였던 스위스 제네바 에서 종전 협상을 재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1시간 동안의 1라운드 종전 협상에서 최대 쟁점으로 확인된 사안은 이란의 핵동결 기간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완전한 핵포기를 요구하다가 이번에는 20년간 우라늄 농축 등 핵활동을 동결하라고 요구했다

이란은 이에대해 전쟁 직전 때와 같이 5년까지 핵활동을 동결할 수 있다고 맞섰다

핵동결 기간을 조율하면 이란이 보유하고 있다는 농축 우라늄 1000파운드(470키로그램)를 외부로 반출 하는 문제, 호르무즈 통제권 등 다른 쟁점까지 타결지을 수도 있을 것으로 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현재의 2주 휴전이 21일 만료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종전 협상을 타결하고 전쟁 끝내기에 돌입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