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민주당 일한 오마르 연방하원의원이 나이를 미성년자로 속이고 아버지에 의해 자동
으로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사기 혐의를 밝혀내 귀화시민권을 박탈하고 추방시키려 수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수사당국은 오마르 하원의원의 아버지가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자택수색에서 압수한 여권과 개인 컴퓨터, 이민기록들을 정밀 조사하고 있으며 그녀의 친척 12명을 소환해 선서증언까지 청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소말리아 출신 민주당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의 워싱턴 디씨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바람에 트럼프 행정부 의 칼끝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주목되고 있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는 그녀가 귀화시민권을 취득할 때 나이를 속인 이민사기 혐의로 집중 수사하고 있으며 결국 귀화시민권 박탈과 추방까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은 1982년 10월 4일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태어나 1995년 12살 때 아버지 등 가족들과 함께 난민자격을 얻어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오마르 하원의원은 버지니아 알링턴에서 살다가 소말리아계가 몰려 살고 있는 미네소타로 이주한 후에
제 5 선거구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됐으며 이번 중간선거에서 5선에 도전하고 있다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은 2000년에 귀화시민권을 취득했는데 그 과정에서 나이를 속인 이민사기 행위를
저질렀는지가 핵심 수사대상으로 보인다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귀화시민권을 신청하며 자신의 딸이 미성년자인 17세로 기재해 부모따라 자동 으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게 만들었다
만약 18세 였다면 부모와는 별도로 본인이 독자적으로 귀화시민권을 신청해야 했다
문제는 1982년 10월 4일 생으로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이 아버지의 시민권 신청당시 만 18세가 실제 로 안됐었는지, 아니면 18세를 17세로 속여 자동 시민권을 취득하게 한 것은 아닌지, 애매모호하기
때문에 연방당국이 집중 수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마르 하원의원의 아버지는 시민권 신청서 양식에 딸의 나이를 18세로 적었다가 17세로 수정한
흔적이 남아 있어 수사당국, 이민당국이 이를 규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사당국은 그녀의 아버지가 2020년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친척들을 12명이상 소환하고 선서증언까지 청취해 2000년 시민권 신청 당시 실제로 미성년자인 17세 였는지, 아니면 18세 였는데 이민당국에 거짓말을 한 것인지, 아예 기록상의 생년월일이 조작된 것인지 등을 밝혀내려 하고 있다
만약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의 아버지가 귀화시민권을 신청하며 딸의 자동 시민권을 노리고 나이를 17세 로 속인 증거를 잡을 경우 귀화시민권 박탈과 추방 대상이 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마르 하원의원의 이민사기 혐의를 밝혀내 증거를 잡는대로 귀화시민권 박탈 소송을
제기한 후 법원의 박탈 결정이 나오면 현역 의원을 추방하는 이례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