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이션 상승에 우려를 표시하고 물가잡기에 주력할 것으로 강조해 개선이 없으면 기준금리 인상도 불사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위시 의장의 잭슨 홀 미팅 발언으로 9월 16일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근 60%로 25 포인트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의 조타수, 케빈 워시 신임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잡기 총력전을 선언해 기준금리 인상의 시계를 앞당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년 8월말 연준 정책 기조를 발표해온 잭슨 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연준의장은 분명한 기준금리 변경을 약속하지 않으면서도 물가잡기에 주력할 것임을 강조한 것으로 기준금리 인상도 불사하겠다는 신호를 내놓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케빈 워시 연준의장은 28일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 홀 미팅에서 “올 여름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상 보다는 진정됐으나 분명히 개선된 것은 아니어서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시 연준의장은 특히 고용과 물가 사이에서 물가잡기에 더 주력하게 될 것임을 강조해 개선되지 않으면 기준금리 인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친 것으로 CNBC 등 미 언론들은 간주하고 있다
워시 연준의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 쪽으로 충분한 스피드로 움직이도록 해야 할 것” 이라며 물가잡기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워시 의장은 “연준은 물가잡기를 위한 투쟁에서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면서 물가가 개선 되지 않으면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리는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케빈 워시 연준의장은 자신을 지명해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기준금리를 대폭 내려야 한다는 공개 압박을 받고 있는 반면 미국 물가가 연준 목표치인 2% 보다 훨씬 높은 CPI 3.4%, PCE 3.7%로 높게 나와 금리를 올려야 하는 난감한 처지에 빠져 있다
케빈 워시 연준의장의 잭슨 홀 발언으로 연준이 9월 1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9월 1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려 3.75 내지 4%로 인상할 가능 성을 59.5%까지 하루전 보다 25 포인트나 대폭 올려 잡고 있다
연준은 고용지표와 물가지수를 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케빈 워시 연준의장이 이끄는 공개시장위원회는 오는 9월 16일 정례회의에 앞서 4일 발표 되는 8월 고용지표와 11일 나올 8월 CPI 소비자 물가 지수를 보고 기준금리 동결 또는 0.25 포인트 인상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준은 올해 안에 단 한번 0.25 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고해 놓고 있는데 12월 9일 인상설이 지배적 이었으나 좀처럼 물가가 잡히지 않으면 9월 16일 인상으로 앞당겨질 가능성이 생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