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미네소타 사태후 조용한 이민단속으로 일대 전환했음에도 불법체류자들을 하루 2000 명씩 한주간 1만명이상을 체포해 두배나 급증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떠들석한 공포작전을 중지하고 조용한 이민단속으로 전환한 후 이민당국의 체크인 하는 과정에서 체포 하거나 각주들의 교도소 수감자나 주 교통단속으로 신병을 넘겨받은 방식으로 체포자들을 급증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올 1월 미네소타에서 미국시민 2명이 총격사망하는 사태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정책이 일대 전환 됐는데 조용한 이민단속에서도 불법체류자 체포는 다시 급증시키고 있다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은 “더 이상 이민단속이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일은 없을 것”
이라며 떠들석한 공포작전에서 조용한 이민단속으로 일대 전환하고 있음을 강조해왔다
실제로 전임자가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뉴욕시 등에 대규모 ICE 요원들과 국경순찰대까지 대규모로 투입해 떠들썩하게 실행했던 이민단속 작전을 중지하고 멀린 장관은 조용한 표적단속으로 일대 전환 시켰다
그렇지만 6월들어 불법체류자 체포에는 다시 가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마지막 주간 5일동안 ICE는 미 전역에서 1만명 이상을 체포해 올들어 두배나 급증시킨 것으로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6월 27일에는 하루에 2400명이나 체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6월 30일 현재 이민구치시설에 구금한 이민자들도 5만 9000명으로 급감했다가 한꺼번에 4000명이 급증해 다시 6만 3000명으로 증가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특히 비공개적으로 하루 체포 쿼터를 2000명으로 설정한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이는 지난해 하루 체포 쿼터 3000명 보다는 낮춘 것이지만 미네소타에서 철수한 이후 기록해온 하루
1000명 체포 보다는 2배 늘린 것이다
지난해 하루 3000명씩 체포하라는 일일 체포쿼터를 백악관의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이 ICE에게 공개 요구했다가 큰 파문을 일으킨바 있는데 그 때 보다는 적지만 백악관은 하루 2000명씩 체포하기를 기대 하고 있다는 언급으로 사실상 새로운 체포쿼터를 설정한 것으로 뉴욕 타임스는 해석했다
ICE는 2만 2000명의 전 직원 가운데 80%나 조용한 이민단속에 투입해 하루에 2000명씩 체포하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CE는 대규모 인원을 동원한 이민급습이나 길거리 무차별 단속 보다는 형사범죄자 60만여명, 최종 추방령 무시자 140만명 등 우선 체포 대상자들만 해도 200만명이나 되기 때문에 각주의 교정당국과
주경찰 등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최대한 많이 체포하고 최대한 빨리 추방하는 작전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