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전후 복구에 투입할 민간 투자 기금이 3000억달러 규모로 조성되며 이미 절반인 1500억달러
투자를 약속한 민간 기업 들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회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민간투자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미국정부는 단 10센트도 투입 하지 않을 것이고 걸프 국가들에게 참여를 요청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스위스에서 잠정 합의문에 공식 서명하고 즉시 60일간의 전쟁 끝내기 협상에 돌입 하는 가운데 이란에 대한 전후 복구와 지원 계획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정부 차원이 아닌 민간 차원의 3000억달러 투자 기금 계획이 보도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이 독점 보도한 민간 투자 기금 3000억달러 조성 계획은 이미 절반인 1500억달러를 넘는 투자 약속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란에 대한 민간투자에 참여를 약속한 기업들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밝혔다
이 민간 투자 기금에는 이들 국가 출신 기업들 이외에도 걸프 국가, 남미, 아프리카 기업들도 동참할 것 으로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 민간 투자 기금 3000억달러는 이란의 전후 복구 사업 중에서 에너지, 물류, 제조업, 수송 등에 투입될
것으로 로이터 통신은 밝혔다
새로운 민간투자 기금 3000억달러는 잠정 합의가 아니라 60일간의 협상에서 미국과 이란이 최종 타결 하는 최종 종전안에 공식 서명한 이후에나 집행이 시작된다
민간투자 기금 3000억달러는 민간 기업들이 이란의 전후 복구에 참여하는 것으로 정부 차원의 지원이나
이란의 동결자금이나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부분과는 별개로 이뤄지게 된다
정부차원의 이란 지원 방안으로는 250억달러에 달하는 이란의 동결자금을 미국이 풀어 사용하게 허용 하기로 합의해 놓고 있고 구체적인 방법과 규모를 60일 협상 기간중 확정하게 된다
이와함께 미국정부는 이란이 앞으로도 석유수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제재에서 예외로 인정하다가 결국
제재를 해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민간 투자 기금은 정부차원의 자금지원이 아니다”라고
강조하고 “미국은 정부돈으로 단 10센트도 이란에 제공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나라들에게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란은 당초 미국에게 전쟁 배상금으로 4000억달러를 요구했다가 미국이 일축하자 정부차원의 동결
자금과 경제제재 해제에 초점을 맞추며 민간 기업 차원의 투자에 만족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