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휴전 무기한 연장, 이란 통일된 제안 나오면 협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국 파키스탄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란이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무기한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2일 만료될 예정이던 2주 휴전이 계속되고 강온 대립양상을 보이는 이란이 통일된 입장을 내놓으면 2라운드 협상이 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마지막 시한까지 기싸움, 신경전을 벌이다가  일단 휴전을 연장하고 협상을 모색하는 쪽으로 급속히 방향을 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2주간의 휴전을 연장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정부가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사실에 근거해 파키 스탄 지도자들이 이란 공격을 유보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와 휴전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키스탄의 총리와 육군참모총장은 이란정부가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까지 미국이

공격을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해 와 휴전을 통일된 제안이 나올 때 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따라 “미군들에게 이란에 대한 공격을 유보하고 봉쇄만 지속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바로 앞서 JD 밴스 부통령이 파키스탄 방문을 일시 중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이 고조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저녁 끝날 예정이던 2주 휴전을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는 조치를 취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휴전이 언제 끝날지는 설정하지 않았으나 이란정부가 통일된 제안을 내놓을 때 까지 사실상 무기한 연장하고 협상을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이로서 미국과 이란은 2주 휴전을 무기한 연장시키고 막후에서 종전 협상을 더 벌인 다음 의견접근을 이룰 때 2라운드 협상을 열어 협상을 타결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지금까지의 막후 협상에서 이란의 핵동결 기간을 놓고 미국의 20년 동결 요구에 이란의

5년 동결 용의로 맞서 왔으나 선언적 의미이기 때문에 충분히 절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미국은 이란이 그동안 60%까지 농축시킨 우라늄 1000파운드, 즉 470키로그램을 미국 등 외부로

넘길 것을 요구해 왔는데 이란은 그중 일부를 희석시켜 핵원전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핵문제가 해결되면 미국은 이란의 동결 자금 200억달러를 풀어줄 것을 제안해 당초의 미국 60억달러,

이란 270억달러 사이에서 이미 절충된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선 통행료 없이 무사통과를 보장할 국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데 양측이 합의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