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약값 낮추기 협상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올해에만 미국민들이 7억 달러의 약값을 할인 받았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8월 31일 새로 9개 제약사와 합의를 타결해 현재까지 최저가로 약품을 공급하는 국제 제약사들이 26개사로 늘면서 브랜드 의약품의 89%를 커버할 수 있게 됐고 미국민들은 올해에만 7억달러를 할인 받아 절약하고 있다고 백악관은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민들의 생활비 낮추기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어 왔는데 유가급등으로 물가 불안이 계속되고 있으나 약값 낮추기에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31일에도 중소 제약사들 9곳과 MFN으로 불리는 최저가 약품 공급에 합의했다
새로 트럼프 약값 낮추기에 동참하게 된 9개사들은 파킨스 치료제, 황반변성, 녹내장 치료제, 혈우병
치료제, 각종 암치료제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합의로 각 주정부들도 연방정부와 공동 운영하고 있는 메디케이드에 할인된 약값으로 의약품을
구입하게 됐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이로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합의로 미국 환자들에게 최저가로 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제 제약회사들은 26개사로 늘어났으며 브랜드 의약품의 89%나 차지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TrumpRX 라는 전용 웹사이트까지 운용해 이 사이트에서 검색한 의약품을 쿠폰을 사용해 시중약국에서 구입하면 거의 반값으로 할인받고 있다
비만 또는 당뇨치료제인 오젬픽 주사제의 경우 당초 400달러 이상에 구입해왔으나 TrumpRX에서는 199 달러로 살수 있게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백악관은 TrumpRX를 통해 지난 2월부터 미국민들이 7억달러나 약값을 할인받았다고 계산했다
여기에 지난 7월 부터는 비만치료제의 경우 메디케어에서 보험으로 커버하기 시작해 한달에 50달러면
살 수 있게 했는데 두달동안 시니어 50만명이 이를 활용해 2억 1600만달러나 절약했다고 백악관은 강조했다
백악관 경제자문 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약값 낮추기가 계속 실시될 경우 향후 10년간 미국민들이
할인혜택을 보는 의약품 값은 6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국의 유수한 국제 제약사들에게 관세를 면제해 주는 대신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MFN 최저가로 미국에도 의약품을 공급하도록 협상해 타결 짓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약값 낮추기 보다 전국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유가와 물가는 낮추지 못하고
있어 11월 중간선거에서 정치적 이익을 보게 될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