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시민권 취득 한국인들 수년전부터 감소세 ‘트럼프 반토막 우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반감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국인들의 미국 영주권과 귀화 시민권 취득은 이미 바이든 시절 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체 미국영주권 취득은 소폭 감소해왔으나 가족 초청 이민과 취업이민은 거의 절반 안팎으로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 아래서는 눈에 띄는 급락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3년간 한인들의 미국 영주권 취득 현황(미국정부 이민연감)

회계연도총계시민권자 직계가족초청이민취업이민
20241만 5100명6120명400명8500명
20231만 5770명5620명490명9570명
20221만 6170명4622명1169명1만 338명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 체포 추방 뿐만 아니라 합법 영주권 발급도 절반 이하로 반감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바이든 마지막 해인 2024회계연도 한해 미국은 136만 4090명에게 영주권을 발급했으나 트럼프 2기 들어 최소 33%에서 50%나 급감시킬 것으로 전국 미국정책 재단이 내다보고 있다

이를 트럼프 2기 4년동안으로 환산하면 33%이면 150만명, 50%이면 240만명이나 급감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인들의 미국 영주권과 귀회시민권 취득은 이미 바이든 시절부터 감소세를 보였는데 트럼프 2기에 반토막나는 추세에 휘말려 눈에 띠는 급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은 2024회계연도에는 1만 5100명, 2023년도에는 1만 5770명, 2022 년도에는 1만 6170명으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전체에선 소폭 감소해왔으나 핵심 영주권 신청 범주에선 급락세를 기록했다

가족초청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은 2022년 1169명에서 2023년에는 490명으로 절반이하로 급감한 후 2024년에도 400명에 그쳤다

취업이민도 2022년도에는 1만 338명이었다가 2023년에 9570명으로 1만명대가 무너졌고 2024년 도에는 8500명으로 더 줄었다

이에비해 미국시민권자의 직계가족인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들은 2022년도 4622명에서 2023년 5620명, 2024년도 6120명으로 3년 연속 증가해 전체 감소폭을 둔화시켰다

미국시민권을 취득한 한국인들은 2022년 1만 5000명에서 2023년 1만 4880명, 2024년도에는 1만  2330명으로 3년 연속 소폭 감소해왔는데 트럼프 2기 들어 귀화시민권 심사마저 매우 까다로워져 한인 들도 얼마나 줄어들지 주목되고 있다

가장 최신 통계인 2024년도 미국에 취업한 한국인들은 모두 5만 4060명으로 나타났다

그중 L-1 주재원 비자가 2만 1160명으로 가장 많았고 H1B 전문직 취업비자가 8310명으로 2위, O 특기자 비자 3220명, P 예체능 비자 2200명, 그리고 배우자와 미성년자녀들이 1만 72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