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마침내 개전 107일만에 전쟁 끝내기에 최종 합의하고 공동 발표했다
전자서명에 이어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하게 되며 세계 석유수출 20%의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은 즉각 재개방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80회 생일인 14일 오후 5시 30분경 트루스 소셜에 올린 공지에서
“미 합중국과 이란 이슬람 공화국간의 평화 딜이 완전 끝났다”면서 “모두에게 축하한다”고 전쟁 끝내기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즉각 재개방되고 미국의 해상 봉쇄도 즉각 해제된다”고 밝히고
“전세계 모든 선박들은 이제 엔진 시동을 걸고 석유를 곳곳에 수송하라”고 선언했다
중재국 파키스탄에 이어 이란 외교부는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문에 대해 전자서명에 이어 19일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면 공식 서명식을 갖는다”고 확인했다
이로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2월 28일 개전한 이래 6월 14일까지 107일만에 끝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은 이번 합의에 따라 첫째 양국의 군사작전과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끝내기로 했다
둘째 호르무즈 해협을 서명즉시 재개방하고 무료 항행으로 석유수출길을 다시 열기로 했으며 미국의 해상봉쇄도 즉각 풀기로 했다
셋째 이란은 영원히 핵무기를 생산하거나 구입하지 않기로 확약했다
이란은 핵무기급인 90% 보다는 약간 낮지만 65%까지 농축한 고농축 우라늄 450키로그램을 국제감시
아래 자국에서 희석해 폐기하기로 동의했다
넷째 미국은 그 대신 이란의 동결 자금 250억달러를 풀고 경제제재도 해제해 석유수출을 계속 허용키로
했다
이번 최종 합의에 따라 60일간 세부 협상을 벌여 이란의 농축 우라늄 희석 폐기 방법과 미국의 동결자금
과 경제제재 해제 절차 등을 최종 타결하게 된다
세부 협상이 난항을 겪을 수도 있으나 미국이 대규모 공격을 재개해 전면전으로 비화되는 일은 없을 것 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전쟁이 마침내 끝남에 따라 유가급등에 따른 물가 급등, 경제 악화 사태가 급반전되고 다시 정상화될 것 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에는 이란과 미국이 동시에 봉쇄하는 바람에 유조선 등 대형 선박 500척이상 선원 1만
1000명이나 수개월째 발이 묵여 있고 세계 석유 수출량의 20%나 차단돼 유가급등을 불러왔다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으로 국제유가와 미국내 휘발유값은 즉각 급락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14일 4% 안팎 급락한 배럴당 80달러 초반까지 하락했고 추가 급락이 확실해 보인다
미국내 휘발유값은 전국 평균 4달러 7센트로 하루에 2센트, 1주일전 보다 10센트나 내렸으며 3달러 대로 급락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