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첫해 사회보장번호 270만개 사망자 처리 계획 부정확해 포기

트럼프 행정부가 첫해 사회보장번호 270만개나 사망자 처리하려다가 부정확한 것으로 드러나 포기했던 것으로 폭로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사회보장국은 2025년 초반 270만개를 사망자 매스터 파일에 등재하는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4월에는 실제로 6100명을 사망처리했으나 대부분 생존해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전면 포기했던

것으로 사회보장국 전직 간부가 연방상원에 폭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자 일론 머스크가 이끌던 도우지가 나서 사회보장번호를 잘못 발급하고 부실 관리하고 있다며 쇼셜 연금 수혜자 들 중에 수백살이 된 사람들부터 일제 정리해야 한다는 계획을 몰아 부쳤다

도우지가 포착해 낸 생존이나 불법발급이 의심되는 사회보장 번호 270만개나 사망자 명부인 데스 매스터 파일에 넘기려는 계획이 세워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보장국에서 IT 시스템 현대화를 책임졌던 제레미아 스코필드 전 국장은 연방상원 재무위원회와 상설 조사 소위원회에 49페이지로 된 보고서를 제출하고 폭로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스코필드 전 국장에 따르면 “트럼프 첫해 사회보장번호 270만개를 데스 매스터 파일로 넘겨서 사용불능 상태로 만들려던 계획이 추진됐다가 포기됐다”고 폭로했다

사회보장국은 특히 지난해 4월에는 270만개의 사회보장 번호 중에서 1차로 6100개를 데스 매스터 파일로 실제로 넘겼다고 스코필드 전국장은 밝혔다

사망자 파일에 넘긴 6100명 가운데 샘플로 25명을 실사한 결과 대부분은 살아 있는 것으로 확인돼 폐기 했던 사회보장번호를 되살려 줬다고 이 간부는 전했다

샘플 조사 결과 대다수가 살아있는 것으로 나타난데다가 연금을 받고 있는 시니어들 뿐만 아니라 불법 이민자들 보다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등 합법 거주민들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 간부는

설명했다

이처럼 사망자로 추정되는 사회보장번호의 소유자들이 상당수 생존해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지나친 오류

가능성으로 무더기 사회보장번호의 사망자 처리 계획 자체를 중단한 것으로 스코필드 전 국장은 설명 했다

그이후 일론 머스크와 도우지가 숱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반발을 사며 유명무실화 됐기 때문에 사회

보장번호의 사망자 처리 계획은 완전 포기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4월 초 외국태생들이 소지하고 있는 사회보장번호 5백만개나 사망 자 처리하는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뉴욕 타임스가 보도한 바 있다

무효화 타겟 500만명 중에는 범죄자 66만, 추방령 잠적자 140만명, 임시체류 취소 250만명 등으로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이번에 사회보장국 전직 간부가 연방상원에 폭로한 사회보장번호의 무더기 사망처리 계획과 같은 것 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