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월 실업률 4.1% 하락, 일자리 16만 5천개 증가로 개선 ‘12월 금리인상 굳어져’

미국의 10월 실업률이 4.1%로 내려가고 일자리를 16만 5천개나 늘려 고용지표가 큰폭으로 개선됐다

고용개선에 따라 고물가를 잡는데 더 초점을 맞추면서 올해 마지막인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다시 한번 0.25 포인트 올릴 가능성이 80%를 넘고 있다

미국경제에서 중시되는 두가지 지표 가운데 고물가는 악화된 반면 고용지표는 크게 개선돼 올해 마지막 12월 9일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굳어지고 있다

미국의 10월 실업률은 4.1%로 전달보다 0.1 포인트 낮아졌다고 연방 노동부가 6일 발표했다

특히 10월 한달동안 미국경제에선 일자리를 16만 5000개나 늘린 것으로 연방 노동부는 집계했다

이는 수정된 9월의 일자리 증가 6만명 보다 10만명 이상 급등 한 것이다

연방 노동부는 이와함께 전달의 일자리 증가치를 8월에는 18만 6000명, 9월에는 6만명으로 두달모두

상향조정했다

10월의 업종별 고용상황을 보면 생산분야에선 제조업에서 1만 9000명을 늘린 반면 건축업에선 3000 명을 줄여 희비가 엇갈렸다

서비스 분야에선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업종에서 가장 많은 7만명이나 늘렸다

헬스케어에서는 4만 2000명, 수송저장에서는 2만 5000명을 늘렸고 사회지원 1만 3500명, 재정활동 7000명, 소매업종에선 6000명을 증원했다

반면 레저호텔식당 업종에서 1만 3000명이나 줄였고 도매업종에서도 9000명을 감원했다

정부에서는 연방과 로컬에서 각 1000명씩 줄인 반면 주정부에서는 8000명을 늘려 이를 합해 6000명 증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는 물가와 고용 등 두가지 상황을 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미국의 고물가는 3.6 내지 3.7%로 더 악화돼 연준의 연간 목표치인 2% 상승을 근 2배나 높은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그런데 일자리 창출이 저조하면 기준금리를 동결 또는 인하해야 하는데 10월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와 올해 마지막인 12월 회의에선 당초 예고대로 기준금리를 한번 더 0.25 포인트 더 올릴 여지가 있는 것 으로 해석되고 있다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연준이 12월 9일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 트 올려 4 내지 4.25%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81%로 더 올라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능성은 19%에 그친 것으로 투자자들은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