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하원 다수당 민주당으로 기울고 상원 다수당 팽팽

미국의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 다수당은 민주당으로 기울어 권력 교체가 굳어지고 있으며

연방상원 다수당은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워싱턴의 정치분석가들이 평가하고

있다

저명한 정치분석기관인 쿡 폴리티컬 리포트는 민주당은 연방하원에서 최소 9석, 최대 19석을 빼앗아

현재 214석에서 최소 224석 내지 최대 234석으로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판세분석했다

미국의 중간선거는 대통령의 집권 여당이 심판받는 것으로 꼽히고 있는데 이번 11월 3일 선거에서도

트럼프 공화당이 유권자들로부터 채찍을 맞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435석 전체를 새로 뽑는 연방하원 선거에선 민주당이 평균 18석을 빼앗아 하원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거의 모든 언론들과 분석기관들이 내다보고 있다

워싱턴의 저명한 정치선거 분석 리포트인 쿡 폴리티칼 리포트는 9일 새로운 판세분석에서 미 전체에서

18석의 하원의석이 민주당 쪽으로 기울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최소 9석, 최대 19석을 빼앗아 224석 내지 234석을 차지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쿡 폴리티칼 리포트는 분석했다

연방하원은 435석이기 때문에 218석을 차지하는 정당이 하원 다수당이 된다

현재 공화 219, 민주 214, 공석 2석이지만 이번 중간선거 결과로 민주당이 과반을 넘는 224 내지 234석 으로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쿡 폴리티칼 리포트는 접전지 21석 가운데 민주당 의석이 6석인 반면 공화당 의석이 15석이어서 민주 당 이 접전지중 20%만 이겨도 다수당이 되는 유리한 위치로 평가되고 있다

이때문인 민주당이 과연 연방상원 다수당까지 탈환할지에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은 연방상원에서 4석을 빼앗으면 다수당을 탈환하게 되는데 그 목표에 근접하고 있어 상원선거 전이 더욱 격해지고 있다

민주당은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은퇴하는 공화당의 톰 틸러스 상원의원 의석을 주지사를 지낸 로이 쿠퍼 후보가 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어 승리와 의석수 증가를 믿고 있다

오하이오에서는 브라운 전 상원의원이 8포인트로 앞서고 있어 상원의원직 탈환을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또 텍사스와 알래스카에서도 공화당 상원의석을 빼앗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들 4석만 모두 빼앗으면 민주당이 연방하원은 물론 연방 상원 다수당까지 석권하게 된다

트럼프 공화당은 상실하는 상원의석을 두석이하로 방어할 경우 50대 50 가수동수에다가 밴스 부통령의 캐스팅 보트로 상원다수당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수성전략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