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B-1 전략폭격기 12대를 영국 공군기지에서 전격 철수 시켜 미군작전에 초비상이 걸렸다
미군 전략 폭격기들은 이제 미 본토에서만 출격할 수 있어 작전 수행에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공중급유 가 필요해져 미군 군사작전과 전쟁 비용을 전면 재조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등 중동 분쟁에 대응하는데 핵심 역할을 해온 B-1 전략 폭격기 12대를 영국 본토 에 있는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지난주말 전격 철수시켜 논란을 사고 있다
백악관과 펜타곤은 왜 B-1 전략 폭격기 12대 전체를 갑자기 영국에서 철수시켰는지 자세히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이란이 특수팀을 영국 군기지 주변에 침투시켜 드론 공격으로 미군 전략 폭격기를 파괴시키려
한다는 위협이 접수됐기 때문으로 뉴욕 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 전략폭격기는 12대를 영국 본토에 주둔시킴으로써 1944년 2차 세계대전 종전 이래 80년이상 미영 합동군사작전, 군사협력의 상징이자 중동 분쟁 등에 출격시키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꼽혀왔다
이란의 테러위협에 긴급히 전략 폭격기들을 전면 철수시킨 게 합당한 조치일 수 있으나 미군 군사작전 을 대폭 수정해야 하는 부담과 추가 비용을 들이게 됐다
이제 B-1 전략 폭격기는 미 본토에서만 출격할 수 있게 됐는데 그만큼 분쟁지역에 도착하는데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리고 더 많은 공중급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된다
영국 본토에 있는 영국군 기지 사용을 포기함으로써 미국의 항공모함 전단 운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국의 항공모함은 아라비아 해 등에서 작전을 계속 수행할 수 있으나 이제는 유럽이 아닌 인도양에 있는 영국군 기지인 디에고 가르시아에서 물자와 탄약 등을 재공급 받아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다
2200마일이나 더 운항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훨씬 더 많이 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미국은 전략 폭격기의 영국 철수 뿐만 아니라 이번 이란 전쟁에서 집중 공격을 받아 미군들이 상당한 인명 피해와 전투기 파괴 피해를 입은 중동지역 13개 미군기지에 대해서도 재건 보다는 멀리 후퇴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전했다
쿠웨이트, 바레인,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등에 있는 미군기지에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가해지며
상당한 미군피해를 입었는데 이를 재건강화하기 보다는 더 멀리 철수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피트 헥세스 전쟁부 장관 등 최고 미군 수뇌부의 이런 후퇴 전략은 이란을 비롯해 미국 의 적성국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 향후 미군의 특출한 군사력 파워 과시, 분쟁 해결 능력 등을 쇠퇴
시키지는 않을까 우려를 사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경고하고 있다
이란을 비롯한 적성국들은 슈퍼 파워 미국이 여러가지 취약점을 드러낸 것으로 보고 물리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맞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는 내다봤다
이란은 우크라이나의 작전을 참고해 비슷한 드론 공격 작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미국은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심장부에 특수팀을 침투시켜 세미 트럭에서 드론 공격을 가해 러시아 전투기 12대 를 파괴시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