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ICE가 이민단속 태스크포스에 참여한 1800여곳의 지역경찰에게 수억달러 이상을 뿌리 는 돈벌이, 돈잔치를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지적했다
ICE가 이민단속에 참여하는 지역경찰에 1인당 6만달러의 연봉과 각종 지원에 나서면서 플로리다 등 주로 공화당 우세지역 경찰과 보안관들이 대거 동참하고 분기에 200만달러 이상 받고 있으나 불법체류 자 체포는 전체에서 8%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서 이민단속국의 돈잔치, 지역당국의 돈벌이 수단이 되버려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고 있는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2일 폭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사상 최대 불법체류자 체포추방작전에 ICE 이민단속국의 단속요원들을 2배로 급증시켜
투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찰과 보안관 등 사법당국들에게 거액을 제공하고 동원하고 있다
ICE의 287 G 프로그램 중에서 이민단속에 직접 나설 수 있는 태스크 포스에 미 전역에서 1800곳 이상의
지역 경찰, 보안관 등 사법당국들이 동참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태스크포스에 참여해 이민단속에 직접 나서는 지역 사법당국에게 10만달러의 차령지원비 와 1인당 6만달러의 연봉을 부담하는 등 각종 지원책으로 거액을 뿌리고 있다
가장 많이 적극적으로 태스크 포스에 참여해 이민단속에 직접 동참하고 있는 곳은 플로리다로 127개
사법기관들에서 7600명이나 동참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플로리다 사법당국에게만 1년에 4억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입수한 플로리다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라티노 들이 몰려 거주하는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세리프국은 무려 971명이나 이민단속에 참여시키고 연방에게 올 4월부터 6월까지 2분기 3개 월분으로 1456만 5000달러나 청구해 받았다
이기간중 불법체류자 7명을 체포하는데 그쳐 1명을 체포하는데 208만 달러나 쏟아 부었던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올랜도 지역을 관할하는 오렌지 카운티 세리프국은 144명을 이민단속에 동참시키고 2분기 지원금으로
216만달러를 받았으나 불법체류자들은 단 한명도 체포하지 못했다
팜비치 카운티 세리프국도 148명을 이민단속에 동참시킨 대가로 2분기에 222만달러를 받았고 불법
체류자 19명을 체포했다
이에 따라 물쓰듯 퍼붓는 ICE의 돈잔치를 이용해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경찰이나 보안관, 고속도로 순찰대, 심지어 야생생물보호관, 감사관들 까지 이민단속에 동참시켜 거액을 받는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법체류자 체포에서 지역사법당국이 차지한 비율은 전체에서 10%에도 못미쳐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꼬집었다
ICE 이민단속국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7월까지 1년반동안 불법체류자 57만 6000명을 체포했으 나 그중에 지역 사법당국에 의한 체포는 4만 6500명으로 8%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