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과 교전 불구 호르무즈 장악 하루 1700만 배럴 통과 신기록 ‘유가 잡나’

미국이 이란과 교전을 벌이고 있음에도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장악하고 하루에 1700만 배럴의 석유 공급을 통과시켜 전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미국이 호르무즈 석유 수출길을 장악하고 전쟁 직전의 하루 2000만 배럴 통과에 육박하고 있고 베네수 웰라 유전 개발권을 확보해 유가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미국은 이란과 교전을 벌이면서도 군사작전이 아니라 경제봉쇄와 호르무즈 통제권 장악을 통해 유가 안정을 달성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명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이 유조선을 공격하면 이란 유조선을 타격하는 탱커 포 탱커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발표 했다

그러나 군사적 응징 보다는 경제 봉쇄와 호르무즈 통제권 장악으로 지구촌 경제에 직격탄을 가하고 있는 유가를 안정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크리스 라이트 연방에너지부 장관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완전 장악하고 각 유조선들이 안전하게 항해하도록 보호하고 있어 월요일 하루 1700만 배럴의 석유를 통과시켰다”며 “이는 전쟁이래 최고치”라고 밝혔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여기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가 호르무즈해협을 거치지 않고 지상 송유관으로 석유를 수출 하고 있어 이를 합하면 전쟁직전의 하루 석유공급량 2000만 배럴을 넘고 있다 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 전쟁 직전인 2월 28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석유수출, 공급량은 전체의 20%인 하루 2000만 배럴 이었다

군사적으로 아직 종전이나 휴전 없이 교전을 벌이고 있으나 경제 전쟁의 전황은 완전 기울었다는게 미국 의 주장이다

미국은 이에 앞서 베네수웰라 새정부와 650억 배럴의 매장량을 가진 17개 유전들에 대해 55%의 지분을 갖고 100년간 개발 생산할 수 있는 협정을 타결했다

미국은 베네수웰라의 석유 생산 능력을 하루 94만 배럴에서 110만 배럴로 회복시키는데 1000억달러를

우선 투자하게 된다

생산량을 회복하는 대로 베네수웰라 석유를 대거 구입해 미국내 수요와 전략 비축유 보충에 사용키로 했다

그러나 새로운 베네수엘라 유정을 개발해 생산해 내기 까지는 15년이나 걸리기 때문에 국제유가와 미국 휘발유가격을 낮추는데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두가지 호재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아직도 오름세를 보여 배럴당 90 내지 95달러를 오르 내리고 있다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미국내 휘발유값도 2일 현재 갤런당 4달러 12센트로 하루에 다시 3센트 인상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