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불법체류자 체포방식 바꾸고도 매달 신기록 ‘6월 4만 3천명, 7월 4만 6천명’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자 체포방식을 바꾸고도 6월 한달 4만 3000명에서 7월에는 4만 6000명으 로 증가시키면서 매달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떠들썩한 대도시 길거리 급습에서 조용한 체포작전으로 변경하면서도 국내선 공항과

이민체크인 사무소, 이민커뮤니티 등지로 단속지역을 확대해 밀입국자들 뿐만 아니라 오버스테이 불법

체류자들을 중점 체포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둘째해인 올해 불법체류자 체포추방 작전이 대폭 바뀌었어도 매달 신기록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CBS 뉴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체류자 체포와 구금에서 6월 한달 4만 3000명을 기록한데 이어 7월에는 4만 6000명으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이 방송이 전했다

6월에 4만 3000명이나 체포해 구금한 것은 올들어 5월까지 보다 한달에 1만명 이상 급증시킨 것이다

7월에 4만 6000명으로 신기록을 갈아 치어 앞으로도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올 1월말 미네소타에서 미국시민 2명이 총격사망한 사태를 계기로 이민단속 방식을

대폭 바꿨다

떠들썩하게 대도시들의 길거리에서 무차별 급습하던 방식을 중지하고 2월부터는 조용한 표적 단속을 단행해왔다

올 1월 체포되고 구금된 불법체류자들이 3만 9700명 이었다가 이민단속 방식의 변화로 올 2월부터 올 5월 까지는 3만명대 초반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백악관에서 하루에 2000명씩 체포하라는 사실상의 체포쿼터가 나온 후에는 6월부터 급증한 것 으로 CBS 뉴스는 지적했다

ICE의 체포장소와 방식이 크게 바뀌었는데 체포구금자들이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CE는 최근들어 공항 검색을 맡고 있는 TSA 교통안전청과 정보를 공유하고 미리 불법체류자 정보를 보낸다음 탑승자 명단과 대조해 다시 통보해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ICE는 TSA의 통보를 받고 공항 체크인 카운터나 탑승 게이트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대거 체포하고 있다

또한 각지역 경찰과 보안관, 고속도로 순찰대 등 사법당국과의 맺은 287G 합의에 따라 교통단속에서

불법체류자들을 체포하고 있다

또한 정례적으로 이민체크를 하러 오피스를 방문하는 불법체류자들도 지역 이민사무실에서 붙잡고 있다

여기에 신규 채용한 ICE 요원 1만 2000명을 주요 도시들의 이민 커뮤니티에 배치해 타겟으로 지정된 불법체류자들을 집중 체포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라티노들이 대부분인 밀입국자 출신 불법체류자들에서 합법비자로 왔다가 체류 시한을 넘긴 오버스테이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확대해 한인들도 대거 타겟에 포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