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년만의 물가요동 ‘CPI에 이어 PCE 물가도 4% 넘었다’

미국의 대도시 물가인 CPI에 이어 연준이 선호하는 미전역의 개인소비지출 물가인 PCE도 5월에 4.1% 로 급등해 3년만에 미국 물가가 요동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미국 이란간의 전쟁 종료로 6월 들어 유가가 급락하고 있어 앞으로 미국 물가도 다소 진정될 것으 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이 3년만의 물가급등으로 인플레 공포를 겪고 있다

미국의 두가지 물가 지수 가운데 대도시 물가를 보여주는 CPI에 이어 미전역에서 미국민들이 실제로

지출하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도 5월에 모두 4%를 넘었다

미국의 5월 PCE물가는 전달보다 0.4% 올랐고 전년보다는 4.1% 급등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25일 발표

했다

5월 PCE 물가 4.1%는 4월의 3.8%에서 더 오른 것이고 2023년 4월이래 3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것 이다

역시 미국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유가급등으로 물가급등까지 불러왔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

연준이 선호하는 PCE 물가는 올들어 1월에는 2.9%, 2월에는 2.8%를 기록했다가 개전후인 3월에는 3.5% 로 급등했고 4월 3.8%, 5월에는 급기야 4.1%로 대폭 오른 것이다

보름 앞서 발표되는 대도시 물가인 CPI물가도 5월에 4%를 넘어선 바 있다

미국의 CPI 소비자 물가는 5월에 4.2%로 결국 4%대를 넘어서면서 2023년 4월이래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CPI는 올 1월과 2월 2.4%로 진정됐었으나 이란과의 전쟁이 개전된 후 유가급등에 따라 3월엔

3.3%로 급등했고 4월에는 3.8%, 5월에는 급기야 4.2%까지 가파르게 오른 것이다

다만 물가급등을 초래한 유가급등이 사실상의 종전에 따라 6월들어 급락하기 시작했고 국제유가가 전쟁 직전보다 약간 높은 70달러 안팎까지 떨어져 6월의 유가와 물가는 크게 진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경제의 두가지 핵심 요소인 고용과 물가에서 한축인 물가급등의 여파가 수개월 지속되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대신 인상해야 하는 기로에 서있다

케빈 워시 신임 연준의장이 처음 주재한 6월 FOMC 회의에서 이미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올해안에  인하하는 대신 인상으로 180도 선회한 바 있다

CME 그룹의 투자자들은 올해 9월 16일 회의부터 금리인상 가능성이 47.5%로 동결 39%보다 높아지기 시작하고 10월 28일에는 인상 66%로 더 올라가며 12월 9일에는 0.25 포인트 인상 41%, 0.5 포인트 인상 29%, 이를 합하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70%나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