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앞둔 북중미 월드컵 축구에 비자, 이민단속 문제로 뒤숭숭 ‘축제에 찬물’

개막을 앞둔 2026 북중미 월드컵 축구가 비자와 이민단속 문제로 논란을 겪고 있다

미국과 전쟁중인 이란 대표팀에는 단장 등 15명의 비자가 거부됐고 선수들은 매경기 때마다 당일 미국 에 들어왔다가 나가기를 반복해야 하며 미국내 11개 도시들의 숙박업소 예약은 80%나 예상에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1일부터 38일동안이나 지구촌을 들썩이게 할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축구 대회가 일부 난기류에 휩싸이고 있다

공동 개최 3개국 중에서 결승전을 비롯해 대부분의 경기를 주최하는 미국이 비자와 이민단속 문제로 논란을 야기하고 있어 자칫하면 축제에 찬물을 끼얹을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첫째 비자문제로 논란거리를 초래하고 있다

미국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란 축구 대표단은 조별 리그 3게임을 모두 미국서 치르게 되는데 선수

26명은 미국비자를 받았으나 단장을 포함한 15명의 스탭들은 비자를 거부당했다

이 때문에 이란 대표팀은 일단 미국이 아닌 멕시코에 도착해 미국을 오가는 상황을 맞고 있다

이란 대표팀은 세경기를 치를 때 마다 매번 당일 일찍 미국에 들어왔다가 당일 나가야 하며 세게임모두

반복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둘째 이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가운데 미국의 여행금지국 대상에 포함된 국가들은 이란이외 에도 세네갈과 아이보리 코스트, 하이티 등 4개국으로 나타났는데 비자받기 어려워 축구팬들의 미국  방문을 가로 막고 있다

이들 국가출신들에 대해선 4월 15일까지 경기 티켓을 구입했을 경우 5000달러 내지 1만 5000달러에

달하는 비자본드를 면제받았으나 미국에 오려는 축구팬들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여행금지국들이 40개국에 달해 본선 진출국 출신 들 뿐만 아니라 이웃 국가 출신들도 대다수 미국방문 직관을 포기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셋째 미국내 11개 도시들에서는 이민단속 두려움에 관중들이 대폭 줄어들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호텔 숙박 협의회는 회원사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80%나 예약건수가 목표치에 미달하고 있다고

하소연 하고 있는 것으로 워싱턴 포스트는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태디움에서 식품 서비스 직에서 일하고 있는 2000명의 근로자들은 연방정부가

경기장 안팎에서는 대규모 이민단속이 없을 것이라는 보장을 해주지 않으면 파업을 단행하기로 결정해

놓고 있다

미국 본토 배기 보다 열광적인 라티노 축구팬들이 이민단속을 크게 두려워 하고 있어 직관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발길을 대거 위축시켜 경기 티켓과 관련업체의 매출, 월드컵 축제 자체에 찬물을 끼얹지나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