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급등으로 미국이 결국 3년만에 최고의 인플레이션, 고물가 고통을 겪고 있다
미국의 CPI 소비자 물가는 전쟁이후인 3월에 3.3%로 폭등한데 이어 4월에도 3.8%로 추가 급등해 근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급등으로 결국 미국도 3년만에 가장 심각한 고물가 고통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의 CPI 소비자 물가는 4월에 전년보다 3.8%나 급등한 것으로 연방 노동부가 12일 발표했다
미국 대도시 물가를 보여주는 CPI 소비자 물가는 이란과의 전쟁이후인 3월에 3.3%로 전달보다 한꺼번에
거의 1포인트나 폭등한데 이어 4월에도 0.5 포인트나 더 높아진 것이다
4월의 CPI 3.8%를 40년만의 인플레이션을 겪었던 2022년 5월이래 근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어서 적색경고가 켜지고 있다
4월 한달동안 휘발유값은 전년보다 28.4%나 급등하면서 4월 CPI 인상에서 40%나 차지했다
휘발유값 뿐만 아니라 전기료도 6.1% 오르는 등 전체 에너지 가격이 17.9%나 높아졌다
제트오일 급등으로 항공료는 20.7%나 뛰었다
이에 비해 식품가격은 2.9% 올랐고 주거비 중에 렌트비는 2.8%, 의류는 4.2% 올랐다
이에 따라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코어 CPI, 즉 근원 소비자 물가는 3월 2.6%에서 4월에는 2.8%로 높아졌다
전쟁과 유가급등이 언제 끝날지 아직도 알수 없어 미국 물가의 고공행진이 길어져 인플레이션 공포가 현실화 될지 우려되고 있다
미국민들은 현재의 기름값으로도 한달에 75달러를 더 쓰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뿐만 아니라 수송, 배달 료, 항공료, 모든 제조업, 농장과 건축 등 각업종의 비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급속 악화될 우려가 증폭 되고 있다
무디스의 마크 잔디 수석경제학자는 “전쟁이 수주안에 끝나더라도 미국 물가는 올연말에도 3.3%를 기록 하는 등 고물가를 장기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고용과 물가를 기준금리를 관리하고 있는 연방준비제도는 5월 15일 부터는 제롬 파월 의장이 물러나고 금리인하론자인 케빈 워시 신임의장이 주재하게 되지만 상당기간 금리인하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 으로 해석되고 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연준이 2027년 하반기 까지는 기준금리를 내리지 못할 것으로 수정전망했다
